국내에서는 컴백 안 한다더니.. 빅뱅 탑, 10년 만에 솔로 내나

국내에서는 컴백 안 한다더니.. 빅뱅 탑, 10년 만에 솔로 내나

캐플경제 2023-06-05 0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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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탑 인스타그램
사진 = 탑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 탑이 솔로로 컴백 준비 중인 걸까.

30일 탑은 공식 채널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탑은 작업실에서 음악 작업 중인 듯한 모습으로 "Still Making My Albums(여전히 내 앨범을 만들고 있다)"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 탑 인스타그램
사진 = 탑 인스타그램

 

이에 팬들은 탑이 음악 작업 중인 모습에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인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지난 2013년 발매한 디지털 싱글 'DOOM DADA' 이후 솔로 활동이 없었던 탑이 10년 만에 솔로 활동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

팬들은 “빨리 새 앨범이 나왔으면”, “너무 기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탑의 컴백을 기뻐했다.

 

탑이 음악 작업 중인 소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6월에도 탑은 솔로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탑은 '홀로서기' 내용에 관한 기사를 자신의 채널에 박제하며 "음악 작업도 진행 중"이라고 글을 남겨 솔로 컴백을 암시하기도 했다.

 

탑이 솔로 활동 여부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는 국내에서 컴백하지 않겠다던 탑의 과거 발언 때문이다. 지난 2020년 탑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한국에서는 컴백을 안 할 것이다. 컴백 자체를 안 하고 싶다. 친구들이 발로 찬다. 요즘에는 음악을 만든다. 너무 못됐다, 사람들이. 사랑을 가져요. 피스"라고 말했다.

지난 2019년 한 누리꾼이 탑에게 복귀하지 말라고 댓글을 달자, 탑은 "네! 저도 할 생각 없습니다. 동물 사진이나 보세요"라고 반박했다가 삭제했다.

 

빅뱅 탑, 여전히 내 앨범을 만들고 있다


이후 탑은 지난해 4월, 빅뱅 멤버들과 '봄여름 가을겨울'을 발매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활동 후 지난해 2월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만료했다. 당시 YG 측은 "빅뱅뿐 아니라 개인 활동 영역을 넓혀가 보고 싶다는 탑의 의견을 존중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탑 인스타그램
사진 = 탑 인스타그램

 

탑은 최근까지 가수로서 행보와는 다소 다른 근황을 알린 바 있다. 탑은 후드티를 착용하고 우주선 발사대 앞에 서며 민간인 최초 달 비행 프로젝트이자 백만 명 이상의 지원자로 높은 관심을 받은 '디어문'에 참가하기도 했다. '디어문'에는 탑 외에도 DJ 겸 프로듀서부터 포토그래퍼, 다큐멘터리 제작자, 배우, 뮤지션 겸 유튜버 등 다양한 국가 및 분야의 아티스트가 발탁돼 총 8명의 크루가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탑은 와인 사업에도 진출하며 "조만간 독점 수입업체를 통해 일부 주요 국가에서 더 많은 와인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한편 탑은 2006년 빅뱅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0년 솔로 곡 '턴 잇 업'을 발표했다. 지난 2016년 10월 전자 액상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기소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다. 이후 의경 직위가 해제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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