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TV 출연 기다리다 돌아가신 어머니” 임영웅이 밝힌 TV 출연 계기

“임영웅 TV 출연 기다리다 돌아가신 어머니” 임영웅이 밝힌 TV 출연 계기

캐플경제 2023-06-04 19: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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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임영웅 인스타그램 / KBS 뉴스9
출처. 임영웅 인스타그램 / KBS 뉴스9

 

임영웅 KBS 뉴스 출연


가수 임영웅이 지난 2일 KBS ‘뉴스9’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21년 베테랑 기자이자 9시 뉴스 진행자인 이소정 앵커를 만나 대화를 나누었다. 이 소식에 대해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KBS1 뉴스에서 인터뷰를 진행한 케이스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있었다. 그 정도 급이라는 거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임영웅은 KBS2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그의 소속사인 물고기 뮤직에서 제작한 후 KBS에서 이를 구매하여 방송하는 것으로 그의 아티스트와 인간으로의 모습을 진솔하게 공개하고 있다.

사실 이번 임영웅의 뉴스 출연이 결정된 것은 그의 프로그램인 ‘마이 리틀 히어로’의 홍보의 목적도 존재한다. ‘마이 리틀 히어로’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그를 예능에서 보고싶어하는 팬들을 위한 작품인데, 이를 다른 예능을 통해 홍보한다는 것이 어폐가 있다는 판단에서였다.

 

가수 임영웅보다는 평범한 한 사람으로서 임영웅을 보다


이날 이소정 앵커는 “오늘은 별빛 같은 스타보다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삼십 대 임영웅의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라며 그를 소개했다. 이어 임영웅의 트레이드 마크 인사인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를 나누기도 했다.

 

출처. KBS 뉴스9
출처. KBS 뉴스9

 

이날 임영웅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마이 리틀 히어로’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소개했다. 그는 자신이 그동안 TV 출연을 자제해왔는데, 한 팬의 어머니가 그의 TV 출연을 간절하게 바라시다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대중과의 소통을 할 수 있는 TV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진솔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그런 그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내듯, ‘마이 리틀 히어로’를 관통하는 주제어는 ‘솔직함’이다.해당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은 누구보다 섬세한 예술가이지만 조금은 내성적이고 가끔은 평범해 보이는 임영웅의 모습을 보고, 그에게 공감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임영웅은 이날 자신의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외에도 신인 시절의 기억, 노래와 작곡에 대한 자신의 열정, ‘영웅시대’에 대한 애정과 사랑, 앞으로의 꿈 등 다양한 내면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솔직하게 자신만의 언어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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