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박명수는 전형적인 상업용, 난 진짜 화가 난다" 박명수한테 충격 발언 한 이유

이경규 "박명수는 전형적인 상업용, 난 진짜 화가 난다" 박명수한테 충격 발언 한 이유

캐플경제 2023-06-04 16: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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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인스타그램
이경규 인스타그램

 

2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라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예능 어버이날' 특집 2탄을 준비했다. 게스트는 바로 예능계의 대부로 알려진 이경규이다. 

유재석은 "예능계의 아버지이자 뿌리이자 등불"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이분이 이런 수식어를 참 좋아한다.  예능의 아버지와 작은 아버지를 만나보자"라며 개그맨 이윤석도 소개했다.

이경규는 방송에서 오늘은 기분이 좋다며 "유재석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뭔가 많이 요구하지 않는다. 그리고 내 책사 이윤석이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경규는 '라디오스타'에서 "윤석이를 나랑 같이 묻어줘라"라고 언급한 그의 말에 이윤석은 "들어가는 시늉이라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미리 들어가 있어야지"라고 말해 두 사람의 유쾌한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이경규는 "난 43년 예능 방송하면서 한 주도 쉬지 않았다. 자리를 비우면 안 된다. 내가 한 주 쉬는데 나보다 잘해봐라"라며 불타는 의욕을 보였다.

그러자 이윤석은 "어머님 장례를 치르시고 쉬지 않고 스케줄을 소화하시더라. '제작진 스케줄이 있는데 나 때문에 미루게 할 순 없다'라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경규가 "미담이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라며 속상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미담이 1년에 한두 개 나오는데 이윤석이 잘못 퍼뜨렸다"라고 말했다.

박명수와 비교하자 이경규는 "걔는 전형적으로 상업용, 난 진짜 화가 나는 거다. 박명수는 돈을 벌기 위해 화를 내는데 나는 집에서 나오면서부터 화가 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경규는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던 이경규는 "공로상을 줘봐라. 내가 떠나나. MBC 해코지 한 거다, 내가 앞으로는 누구든 공로상을 받아도 행복할 수 있도록 내가 상의 개념을 바꿔놨다"라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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