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 3'가 개봉 5일째 누적 관객 400만명을 넘겼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로써 전작 '범죄도시 2'보다 2일 더 빠른 기록을 세운 것이다.
배급사 에이비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31일 개봉한 '범죄도시 3'는 이날 오후 12시께 누적 관객 400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전날 하루 동안만 관객 수 116만 명을 기록하는 흥행력을 자랑했다.
'범죄도시 3'의 이일일 관객수는 누적 관객 1162만명을 기록한 전작 '범죄도시 2'의 개봉 주주말인 작년 5월 21일 일일 관객 103만 명을 넘어선 기록이다. 특히 '범죄도시 2'가 개봉 7일째 누적 관객 400만명을 돌파했던 만큼, 범죄도시 3이 최종 스코어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가 기대된다.
그 동안 부진을 면치 못했던 한국 영화가 4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9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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