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3평 대저택 신혼집은 아니지만, 이승기 소유는 맞다? 무슨일?

363평 대저택 신혼집은 아니지만, 이승기 소유는 맞다? 무슨일?

캐플경제 2023-06-04 11:5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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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승기 인스타그램 갈무리/이다인 인스타그램 갈무리

tvN 측이 당초 공개한 예고편에서는 이 대저택이 이승기의 신혼집인 것으로 알려지고, 한 세대가 사는 집에 무려 12대의 주차공간을 갖춘 것으로 밝혀지면서 화제를 몰고 왔다.

tvN '프리한 닥터' 관계자는 방송을 앞두고 28일 "예고 영상에 나온 저택이 이승기 씨의 소유는 맞다“면서 ”하지만, 신혼집으로 오인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든 점에 대해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대저택이 이승기의 소유는 맞지만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프리한 닥터'는 지난 22일 방송에서 이승기 이다인 부부가 363평에 달하는 대저택에 신혼집을 꾸렸다고 소개했다. 예고편을 통해 이들의 신혼집은 한 층에 주차가 12대까지 가능한 개인 주차장이 구비된 대저택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프리한 닥터' 측은 입장문에서 "이는 본방송 내용 중 일부만 예고 영상으로 짧게 편집해 보여드리게 되면서 생긴 문제로, 본방송에서는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세부적인 정보가 함께 담길 예정이었다. 하지만 예고편으로 인해 곡해되고 있는 상황과 이승기 측 관계자의 요청 등을 감안해 본방송에서 관련 내용을 전부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 예정이던 tvN '프리한 닥터' 예고편에는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한 가구가 쓰는 집인데도 무려 12대의 차량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을 구비했고 1,200㎥로, 약 363평이라는 예고편을 통해 어마어마한 대저택의 규모가 공개됐다.

이 때문에 해당 내용은 본방송이 나오기 전부터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반면 이승기 측은 지난 25일 소속사 휴먼메이드를 통해 "신혼집 정보는 사실이 아니다. 사실 확인도 없이 신혼집인 것처럼 방송을 내보낸 것에 대해 크게 유감이다. 방송사 측과 연락을 취해 조치를 요구했으며, 다른 사항은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고 전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프리한 닥터' 본방송에서는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세부적인 정보가 함께 담길 예정이었으나, 이같은 사실이 이슈화되면서 이승기 측이 조치에 나섰고, 결국 해당 방송은 시청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게 됐다.

한편, 이승기는 이다인은 지난 4월 7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들 부부는 이날 모인 결혼식 축의금 1억 1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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