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 맞아 싹 바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새 MC까지 합류했다

SBS 개편을 맞아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새롭게 바뀌었다.

3일 SBS에 따르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가수 딘딘이 새 MC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개편 후 새롭게 달라진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 SBS 제공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1998년 5월 21일 첫 방송을 시작해 25년째 이어지고 있는 SBS 간판 교양 프로그램이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SBS 편성 개편을 맞이해 방송 25년 만에 주말 프라임 시간대인 토요일 저녁으로 편성 변경하며 주말 시간대로 전격 이동한다.

기존 MC인 임성훈, 박소현, 이윤아 아나운서가 그대로 자리를 지키며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딘딘은 새 MC로 합류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첫 녹화에 참여했다. 딘딘은 "어릴 때부터 즐겨봤던 프로그램의 MC가 돼 영광이다. 프로그램이 더 장수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가수 딘딘 / 뉴스1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개편 후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