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3'가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48만 250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27만 7552명이다. 지난 2일 오후 2시 기준 2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손익분기점 180만 명도 개봉 3일 만에 뛰어넘었다.
2023년 한국영화 개봉작 중 관객 200만 명을 돌파한 건 '범죄도시3'가 처음이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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