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유진의 현실 육아…조카 돌보다가 체력 방전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배우 이유진이 어머니와 조카를 공개한다.

오는 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유진이 소녀 같은 어머니, 사랑스러운 조카와 ‘패밀리 데이’를 보내는 일상이 그려진다.

이유진과 가족들의 평화로운 일상.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이유진은 반지하 앞마당을 청소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그의 집 안방에 소파와 카페 테이블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그는 드디어 요리를 시작했다며 중고 거래 고수인 아버지 배우 이효정을 닮아 중고 거래로 구매한 것을 분해해 주방에 설치했다.

이어 이유진은 “소녀 같아서 우리 삼 남매가 모두 귀여워한다”는 어머니와 마트에서 장을 본다. 요리의 재미를 알아버린 이유진은 폭풍 쇼핑에 나서고, 어머니에게 장보기 팁을 전수받으며 살림 솜씨를 업그레이드한다. 그는 마트 직원이 알아보며 “엄마를 많이 닮았다”라고 하자 “엄마랑 많이 닮고, 아빠 얼굴은 없죠?”라고 답했다.

뒤이어 이유진은 하원하는 조카를 데리러 간다. 조카의 사랑스러운 매력에 푹 빠진 그는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으로 조카 돌보기 솜씨를 자랑한다. 그러나 조카의 지치지 않는 무한 에너지로 인해 금세 체력이 방전된 듯 녹다운 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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