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G코리아의 브랜드 와이드앵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활약하는 김시원 프로와 공식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김 프로는 향후 1년간 KLPGA 투어의 공식 대회 참가시 와이드앵글이 제공하는 의류를 입는다.
김 프로는 175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한 장타가 인상적인 선수로 2021년까지 김민선5로 활동하며 KLPGA 통산 5승을 기록했다.
김 프로는 큰 키와 숏컷의 외모와 함께 여자 선수로는 드물게 빗자루로 쓸어내듯 퍼트하는 브룸 스틱 퍼터를 사용해 관심을 받고 있다. 부상에서 복귀한 올 시즌 안정적인 플레이로 뛰어난 성적을 기대받고 있다.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김시원 프로는 KLPGA 선수 중에서 눈에 띄는 개성을 보유하면서도 기량을 인정받고 있어 와이드앵글만의 차별성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며 "김시원 프로를 통해 와이드앵글의 퍼포먼스 기능성과 차별화된 스타일을 골퍼들에게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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