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구척장신' vs '액셔니스타' 준결승전에서 만난 라이벌…승자는?

'골때녀' '구척장신' vs '액셔니스타' 준결승전에서 만난 라이벌…승자는?

메디먼트뉴스 2023-05-31 21:42: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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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제3회 슈퍼리그 첫번째 4강전이 시작된다.

31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라이벌 'FC구척장신'과 'FC액셔니스타'의 준결승전이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2시즌 연속 결승 진출을 노리는 'FC구척장신'과 지난 시즌 결승 진출 실패의 불명예를 극복하기 위한 'FC액셔니스타'의 대결로 약 5개월 만에 만난 두 팀의 리매치다. 제2회 슈퍼리그 4강전에서 맞붙었던 두 팀은 공교롭게도 제3회 슈퍼리그 4강전에서 재회해 또다시 결승행 티켓을 두고 승부를 가린다. '골때녀' 대표 라이벌답게 총 전적 2승 2패로 동률을 기록하고 있는 두 팀 중 이번 4강전에서 승리해 우위를 선점할 주인공은 누가 될지 주목된다.

'FC액셔니스타'는 뛰어난 실력과 팀워크로 매 시즌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강팀이다. 하지만 지난 시즌 'FC구척장신'과의 4강전에서 4:5 패배로 4강전 탈락의 좌절을 맛봐야 했다. 때문에 이번 경기를 앞둔 'FC액셔니스타'의 각오는 어느 때보다 단단하고 결연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항상 미소를 잃지 않던 '혜컴' 정혜인은 "결승전은 필요 없다. 구척장신만 이기고 싶다"라며 본 적 없던 독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FC액셔니스타'가 4강전에서 숙명의 라이벌 'FC구척장신'을 이기고 두 시즌 만에 결승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백지훈 감독은 지난 'FC구척장신'과의 경기에서 무려 2골을 넣었던 송해나를 잡지 않았던 점을 가장 큰 실수로 뽑았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는 송해나를 맨마킹하며 적극 견제하는 일명 '송해나 잡기' 전략을 내세울 예정이다. 그와 함께 흑화한 에이스 정혜인을 필두로 다득점 승리를 위한 맹공격 태세에 들어간다. 양발슈터로 진화하며 무결점 공격수로 거듭난 정혜인은 'FC구척장신'을 향한 강렬한 승리 의지로 더욱 무서운 슈팅 실력을 뽐낼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지난 경기 남다른 열정으로 데뷔전을 펼쳤던 박하나의 활약도 눈여겨 볼만하다. 백지훈 감독의 특훈을 받은 박하나는 이번 경기에서 공격적인 플레이어로 변신한다. 한 경기 만에 급성장한 박하나의 실력에 상대 팀은 물론 백지훈 감독까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두 라이벌의 양보 없는 싸움과 결승행 티켓을 거머쥔 영광의 팀은 31일 밤 9시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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