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대단한 결정..' 권정열이 자신의 모교인 연세대에 2년 연속 한 놀라운 일

'진짜 대단한 결정..' 권정열이 자신의 모교인 연세대에 2년 연속 한 놀라운 일

뉴스클립 2023-05-31 18:23: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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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열 인스타그램/유튜브
권정열 인스타그램/유튜브

싱어송라이터 십센치(권정열)의 미담이 공개됐다.

31일 십센치의 소속사인 매칙스트로베리 사운드 측은 권정열이 자신의 모교인 연세대학교 축제 출연료를 2년 연속 기부했다고 전했다.

권정열 인스타그램
권정열 인스타그램

'연세대 교육학부' 권정열, 후배들에게 출연료 기부.. "너무 감사해"

소속사는 "연세대학교 응원단 주최 축제 '아카라카-청춘일지'에 참여해 받은 출연료 전액을 연세대학교 교육학과에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권정열은 지난 2002년 연세대학교 교육학과에 입학했다. 그러나 그는 뮤지션의 길을 걷기 위해 중퇴했다.

하지만 권정열은 지난해 '아카라카' 출연료를 전액 기부한 것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하며 후배 사랑을 드러냈다.

권정열 인스타그램
권정열 인스타그램

십센치의 이번 '아카라카' 공연은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그는 신곡인 '부동의 첫사랑'과 함께 '그라데이션', '딱 10cm만', '폰서트', '스토커' 등 히트곡을 메들리했다. 특히 권정열은 직접 기타 연주를 하는 등, 즉흥으로 '연세여 사랑한다'를 열창해 큰 환호를 받았다.

그는 무대에서 "후배들이 저를 '아카라카'에 다시 한 번 불러줘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연세대학교 응원단 그리고 교육학부 후배들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유튜브
유튜브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십센치 짱이다", "훈훈한 미담이네요", "연세대 학생들 부럽다", "권정열 최고다", "교육학부 학생들은 진짜 행복하겠다", "출연료 엄청났을텐데 대단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냈다.

유튜브 '연고티비'
유튜브 '연고티비'

'독보적 음색' 권정열, 최근 활동은?

한편 권정열은 1983년생으로, 올해 41세다. 그의 소속 그룹인 십센치는 본래 2인조 밴드였으나, 2017년 7월부터는 원맨밴드로 활동하고 있다. 권정열은 목소리로 입국심사가 가능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음색이 굉장히 특이한 편이다. 음색이 섹시하다는 평이 가장 많다.

이로 인해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때, 한 소절 만으로 아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굉장히 특이한 음색이 그의 음악적 특징이 되었다.

권정열 인스타그램
권정열 인스타그램

현재 십센치는 올해 가을 정규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최근 발매된 신곡 '부동의 첫사랑'은 국내 음원 사이트인 멜론 톱 100차트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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