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현-김은주 부부, 62타 우승...장수골프리조트 패밀리 골프대회

양동현-김은주 부부, 62타 우승...장수골프리조트 패밀리 골프대회

골프경제신문 2023-05-31 15:38:58 신고

장수골프리조트 패밀리골프대회 참사자들. 사진=장수골프리조트
장수골프리조트 패밀리골프대회 참사자들. 사진=장수골프리조트

장수골프리조트(대표이사 이용규) 주최로 30일 전북 장수의 장수골프리조트 코스(파72)에서 열린 아마추어 패밀리들의 골프잔치 제3회 장수골프리조트 패밀리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작년에 개최한 패밀리골프대회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장수리조트(대표이사 이용규)는 참가 희망자가 많아지자 이번 대회는 168명 총 42개조로 늘려 경기를 치렀다. 

전주의 코코팀인 양동현, 김은주 부부가 10언더파 62타를 쳐 수원의 JJ최고팀 정익산, 정의석 부자와 대전의 ‘펄럭펄럭팀 김진주, 김건호 부자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우승팀에게는 1팀 장수골프리조트 주중, 주말 무료이용권 2매, 준우승은 1팀 주중 무료이용권 2매, 3위는 주중 1팀 무료이용권 1매, 장수골프리조트 골프 굿즈 세트와 장수 사골 선물세트가 제공됐다.

장수골프리조트 이용규 대표이사와 우승팀 양동현-김은주 부부. 

2위와 3위 팀이 동타를 이뤄 나무코스 9홀 백카운트 방식으로 준우승과 3위를 결정해 JJ최고팀이 2위를 했다. 

경기는 스크램블 방식으로 1팀의 2인이 각각 자신의 볼로 플레이를 한 뒤 볼 위치 중 가장 좋은 위치에서 6인치(약 15cm) 이내에 볼을 리플레이스해 진행했다. 이는 가족 간 화합을 위한 경기 방식으로 서로의 실수를 만회할 수 있어 평소 기록보다 더 좋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다.

장수골프리조트 패밀리골프대회는 골프가 비즈니스와 접대 문화 뿐만 아니라 가족 중심의 골프 문화를 지향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매년 5월과 10월에 진행하고 있다.

이날 경기방식은 샷건(동시 티업)으로 진행했고, 참가 자격은 직계가족 또는 부부, 형제, 자매 등 2인1팀으로 신청을 받았다. 

전국 각지에서 가장 어린나이인 2016년생(만7세)부터 1951년생(만72세)까지 모든 연령대가 참가했는데, 쌍둥이 형제(만12세)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대한 많은 참가 선수들에게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행운상과 포토제닉상, 밥하는 남자 등 다양하고 기발한 수상 방식으로 즐거움을 함께 했다. 특히, 추첨을 통해 골프백, 가전제품, 숙박권, 식사권 등 총 1500만원 상당의 이용권과 경품을 제공했다. 

경기를 마치고 만찬을 즐기는 대회 참가자들. 

전북 장수군 계남면에 자리잡은 장수리조트 골프코스는 7194야드의 긴 전장과 넓은 페어웨이, 전 홀 벤트글래스 양잔디로 조성된 18홀 대중제 골프장이다. 최근 클럽하우스 리모델링을 통해 편안한 휴식과 쾌적한 시설로 고객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한 해발 500m 고지에 위치해 여름에도 특히 시원하며 오르막 내리막의 변화무쌍한 레이아웃으로 아마추어 골퍼들의 도전을 자극하고 있다.

경기 순서를 기다리는 패밀리골프대회 출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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