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웬 아빠와 딸?' 알 파치노, 83살에 54살 연하 여친과 늦둥이 즐각?

할리우드 배우 알파치노(83)가 54세 연하인 여자친구와 함께 늦둥이를 맞이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연예 매체 TMZ에 따르면 알파치노의 20대 여자친구 누어 알팔라(29)가 임신 8개월째로 접어들었다. 이에 알파치노는 다음달에는 84살이 된다. TMZ는 이에 대해 “아이가 18세가 되면 알파치노는 백살이 될 것”이라며 보도했다.

알파치노는 이미 다른 2명의 여성과 사이에서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알팔라는 팬데믹 기간에만나,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팔라는 주로 나이 차가 많은 연상의 스타와 교제해왔고, 롤링스톤스의 백만장자 투자자인 니콜라스 버르구엔(61) 등 부유한 인맥을 소유하고 있다. 특히 알파치노는 알팔라의 부친보다 나이가 많다. 알팔라는 부유한 쿠웨이트계 미국 가정 출신이다.

1968년 연극으로 데뷔한 알파치노는 최근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와 ‘하우스 오브 구찌’에 출연하는 등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