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덕궁 달빛기행
기간 : 2023.04.13(목) ~ 2023.10.22(일)
매주 목요일~일요일
장소 : 창덕궁 일대 (돈화문 집결 후 이동)
입장료 : 1인 30,000원
(장애인 50% 할인: 중증(1~3급) 본인포함 2인,
경증(4급 이하) 본인 한정,
국가유공자 본인 한정 50% 할인)
* 사전 예약 후 관람 가능
참여인원 : 1일 150명 (회차당 25명)
입장시간 : 1부 19:20 / 19:25 / 19:30
2부 20:00 / 20:06 / 20:10
*관람시간 약 100분
연령제한 : 8세 이상 관람 가능
(취학 아동, 청소년 보호자 동반)
주차 : 없음 (인근 주차장 이용), 대중교통 권장
조선시대 왕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던 궁, 창덕궁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2023년 4월 13일부터 진행된 창덕궁 달빛 기행은 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에서 14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이어가고 있는 고품격 궁궐 문화 행사로, 달빛 아래 밤길을 밝히는 청사초롱을 들고 창덕궁 후원을 거닐며 고궁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녹음이 어우러진 창덕궁에서 전문해설사와 함께 궁궐의 곳곳을 관람하며, 각 전각에 대한 해설과 전통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시 진행이 아닌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일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입장 시간 또한 5분 간격으로 현장 접수 순서에 따라 선착순 입장이니 원하시는 관람 시간이 있으시다면 미리 가서 대기하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2. 창덕궁 주차 및 가는 방법
안국역 3번출구
종로 3가역 7번 출구
서울시티투어 버스 : 창덕궁 돈화문 부근 하차
- 주차장 X (인근 주차장 이용)
창덕궁은 쾌적한 관람환경조성을 위해 주차장을 영구 폐쇄하여 주차장이 따로 없기에 차량보다는 대중교통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량을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한 인근 주차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창덕궁 인근 주차장
■ 삼환빌딩 주차장 (서울 종로구 율곡로 88)
- 최초 30분 3,000원 / 추가 10분당 1,000원
- 건물 앞쪽 지상, 건물 뒤쪽 지상, 건물 뒤로 가는 길 지하 주차 가능
- 신용카드·현금 겸용 무인정산
■ 안국역 4번 출구 주차장 (서울 종로구 율곡로 78 종로소방서 옆)
- 안국역 4번 출구와 창덕궁 중간, 종로소방서 옆
- 평일 30분 이내 2,000원 / 추가 15분당 1,000원
주말 30분 이내 1,500원 / 추가 30분당 1,500원
- 신용카드 전용 무인정산
- 카카오 T맵 할인 프로모션 진행 중
■ 국원 주차장
-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관 옆
- 주간 (07:00~21:59) : 최초 30분 2,000원 / 추가 15분당 1,000원
야간 (22:00~06:59) : 1시간당 1,000원
- 간판에 '유료주차장'이라고 적혀있음
■ 현대 계동 사옥 주차장 (서울 종로구 율곡로 75 현대건설 빌딩)
- 안국역 3번 출구와 원서공원 사이
- 최초 30분 2,000원 / 추가 10분당 1,000원
■ 원서공원 앞 노상 공영주차장 (서울 종로구 와룡동 3-16)
- 운영시간 : 09:00~19:00 / 5분당 500원
- 운영시간 외 무료 주차
- 창덕궁 매표소 옆 갓길
- 주차요금 할인
100% : 성실납세증 표지 부착 차량
80% : 국가유공자/장애인/고엽제
50% : 경차/저공해 차량/ 3자녀 가정
30% : 2자녀 가정
대중교통으로 창덕궁 가는 법
창덕궁 방문할 때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3호선 안국역입니다. 1, 3, 5호선 종로3가역에서도 멀지 않습니다.
■ 안국역에서 창덕궁
안국역 3번 출구로 나와서 그대로 쭉 직진하면 약 300m 후에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에 도착합니다. 직진하는 방향 왼쪽에 현대 건설 사옥이 보입니다.
■ 종로3가역에서 창덕궁
1, 3, 5, 호선 종로3가역 7번 출구로 나와서 건너지 않고 길 따라 오른쪽으로 갑니다. 그대로 560m 걷다 보면 창덕궁의 돈화문에 도착합니다.
■ 서울 시티 투어 버스
서울 시티 투어 버스는 '창덕궁'이라는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입구에 도착합니다.
3. 창덕궁 달빛기행 관람 동선
돈화문 → 진선문 → 인정전 → 희정당 → 낙선재
→ 상량정 → 부용지 → 애련정과 애련지 → 연경당
→ 후원숲길 → 돈화문
(관람 구역은 현장 사정에 의해 변경, 제한될 수 있음)
(약 100분 소요)
공연 : 각 장소별 특화된 전통예술공연 진행
ㄴ 전통예술 공연 : 대금, 아쟁 산조, 가곡, 궁중정재
ㄴ 특별 프로그램 : 왕가의 산책 (조선시대 왕과 왕비를 마주하는 시간)
4. 창덕궁 달빛기행 꿀팁
■ 가파르고 고르지 못한 길을 걸으며 관람하기 때문에 편한 신발은 필수. 야간에 관람하는 100분 코스이기에 겉옷을 챙겨가면 더욱 좋아요.
■ 창덕궁 바닥 신경 쓰고 걸어야 해요. 옛날 사람들은 신발이 좋지 않아서 비가 와도 신발을 젖지 않게 하기 위해 바닥을 울퉁불퉁 만들었기 때문에 평평하지 않은 곳이 많이 있어서 조심히 걸어야 합니다.
■ 사람들 없을 때 예쁜 사진을 많이 남기고 싶으면 예약 시간보다 미리 가서 대기하신 후 첫 번째 타임을 배정받으시면 됩니다. 다른 타임보다 먼저 들어가기 때문에 사진 찍을 때 기다림도 비교적 짧고, 다른 사람들이 배경에 덜 찍힙니다.
■ 다만 온전한 어둠 속에서 창덕궁 달빛 기행을 즐기시고 싶으시다면 2부의 첫 타임을 추천해 드립니다.
■ 포토스팟을 미리 알아가시는 것 또한 중요해요.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의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어야 하므로 '어느 곳에서 찍으면 예쁘겠다'를 미리 알아가면 관람 중에 고민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 25명이 한 조로 이동하기 때문에 중간에 화장실을 가고 싶다고 아무렇게나 갈 수 없으니 미리 화장실을 다녀오는 것이 좋습니다.
5. 창덕궁 달빛기행 포토존
우선 창덕궁 달빛 기행에서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사진 찍을 때 앞에 조 사람들이 없는 첫 번째 타임 입장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약 시간보다 미리 대기하셔야 해요.
입장 시 나눠주는 청사초롱을 들고 사진을 찍으면 훨씬 더 분위기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어두워진 인정전은 어느 각도에서나 사진을 찍어도 예쁘지만, 정면보다는 대각선에서 인정전이 나오게 사진을 찍는다면 훨씬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 낙선재는 낮에는 개방이 안 되어 있는 곳으로 오로지 창덕궁 달빛 기행에서만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낙선재의 만월문은 이미 유명한 포토존이니 꼭 사진을 찍으시길 바랍니다.
■ 상량전에서는 궁중 악사가 대금 연주를 하는 곳으로 풍경만 찍어도 멋있는 사진이 나오는 곳입니다.
■ 부용지는 창덕궁 후원을 구경하다 보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인데 야경이 멋있어서 많은 사람이 카메라를 키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왕과 왕비와의 사진 촬영도 할 수 있어 창덕궁 달빛 기행을 더욱 과몰입할 수 있는 최고의 지점입니다.
6. 창덕궁 달빛기행 주의할 점
■ 지인 간의 티켓 양도는 불가능하지만, 직계가족 및 형제, 자매에 한하며 참가자 신분증 및 증빙자료 지참 시에는 예외적으로 양도할 수 있습니다.
■ 예매 당시 사전 지정한 1부, 2부 입장 시간은 변경이 불가합니다.
■ 창덕궁 달빛 기행은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지만 취학아동과 청소년은 보호자가 동반해야 합니다.
■ 행사 당일 오전 11시 기분 5mm 이상의 비 예보가 있으면 행사가 취소됩니다. 우천 시 취소 안내 후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지만 재편성이 불가합니다.
매년 예매를 앞두고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는 창덕궁 달빛 기행은 올해 상반기 예매는 모두 끝이 났지만, 다가올 하반기의 '창덕궁 달빛 기행'을 기약하며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많은 사람이 예매에 실패하는 만큼 국내에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창덕궁 달빛 기행'. 하반기에는 과연 언제부터 밤을 밝혀줄지 여전히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정보를 바탕으로 하반기 '창덕궁 달빛 기행' 도전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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