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7일 빅토리아가 자신의 웨이브를 통해 "Thank you for inviting me(초대 감사합니다)"라고 적은 글을 게재했다.
이어 "This collection is very exciting(이번 컬렉션 너무 재미있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여러 장 업로드했다.
사진 속 빅토리아는 명품 브랜드인 루이비통 컬렉션에 참석한 것으로 그녀의 패선은 아찔할 정도로 파격적이었다. 짙은 빨간색 가죽 바지에 가슴이 훤히 보이는 깊은 V넥 상의를 입고 야외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빅토리아는 2009년 SM 소속 걸그룹인 f(x)로 데뷔했다. 한국 아이돌 중 최초 순수 외국인 리더로 "항상 동생들을 잘 챙기며 엄마 같은 리더"라는 말을 들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f(x)는 '라차타' , 'NU 예삐오' , '피노키오' , 'HOT Summer'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활발한 황동을 하던 도중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올린 음식 사진으로 인해 동방신기 최강창민과의 열에 설이 난 바 있다.
두 사람의 열애 의혹에 논란이 계속되자 이들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곧바로 "숟가락에 비친 남성은 최강창민이 맞지만, 안무가 심재원을 비롯해 여러 회사 직원들과 함께 한자리였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빅토리아는 2019년 9월 5일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됐으나 빅토리아 공직실과 SM엔터테인먼트가 협업 관계를 맺어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 중국의 여배우 왕샤오천은 웨이보에 "내 눈에 가장 완벽한 여자"라는 글과 함께 빅토리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고 사진 속 두 사람은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두 사람이 커밍아웃한 게 아니냐"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지만 일부 누리꾼은 "중국에서는 동성 간 뽀뽀는 흔한 일"이라며 넘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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