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부캐 열풍 속 MZ세대 남녀 스타들의 화려한 뒷면살이, 완벽한 변신?'

[연예] '부캐 열풍 속 MZ세대 남녀 스타들의 화려한 뒷면살이, 완벽한 변신?'

시아피드 2023-05-28 09:30: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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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기 있는 유튜버와 인터넷 문화를 중심으로, 부캐리스는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들 부캐는 유튜브, SNS, 공중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다른 자아를 표출하고, 이를 일컫는 멀티페르소나의 일종입니다. 이들은 본인의 이름을 갖고, 사이버 일상에서 다른 자아를 확장해 생산합니다.

이들의 부캐는 각자의 캐릭터와 서사, 콘셉트를 부여받기 때문에, 같은 인물임에도 주변인들은 해당 인물을 전혀 다른 사람처럼 대합니다. 때문에 등장하는 본 캐 영상에는 되려 어색하다는 반응도 있지만, 그만큼 부캐의 파급력은 실제성과로 결정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유재석과 유산슬이 있습니다. 유산슬은 유재석의 부캐로 국내 예능계 부패열풍의 개국공신이 되었습니다. 유산슬은 음악 프로젝트 '뽕포유'의 일환으로 데뷔한 트로트 신인 가수로, 유재석의 부캐를 맡아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에서 노래를 부르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또한, 유튜버인 서준맘은 오늘날 가장 인기 있는 부캐 중 하나입니다. 그녀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 일명 '신도시 엄마'로 대표되는 캐릭터를 맡으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녀의 인싸력과 귀여운 말투, 촌철 살인팩트 폭격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습니다.

이들과 같이 부캐를 활용한 인터넷 문화는 시대의 흐름에 맞게 유튜브를 중심으로 전방위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를 활용한 다양한 부캐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으며, 이는 코미디언들에게 부캐는 당연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일부 시청자들은 부캐의 과도한 콘셉트에 거부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유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도 유튜버 부캐들이 출연하며, 이들은 다른 캐릭터를 창조해 새로운 부캐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인터넷 문화를 보면서 어떤 캐릭터가 진짜이고 가짜인지를 구분할 수 없다고 단정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 대신, 많은 시청자들이 이들 부캐에 왜 열광하고 공감하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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