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수 이선희 43억원 횡령 의혹 제기, 강경 대응 예고'

[연예] '가수 이선희 43억원 횡령 의혹 제기, 강경 대응 예고'

시아피드 2023-05-26 20:30: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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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이선희가 횡령 혐의로 수사 중인 가운데, 각종 의혹 제기에 대해 그녀의 법률 대리인인 광장 법무법인은 26일 "사실과 다른 추측성 내용으로 이선희라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면서 무분별한 보도와 댓글 등에 대해 형사고소, 민사상 손해 배상 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온라인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보도한 내용에 대해는 이선희씨가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성실히 조사에 임하며 관련 사실 관계를 상세하게 소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민간인으로서 수사 중이기 때문에 자세한 부분은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경찰의 현명한 판단으로 이선희씨에 대한 오해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디스패치는 이번 보도에서 권진영 대표가 일종의 경제 공동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이선희가 후크 소속 엔터테인먼트의 보컬 트레이닝 및 교육을 맡아 10년간 43억원을 받았으며 일부를 권 대표에게 보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원 엔터테인먼트는 2010년부터 2015년 후크 엔터와 용역 계약서를 썼으며, 계약에 따라 원 엔터는 이승기, 보라 등의 보컬 트레이닝 명목으로 평균 5천만원 안팎의 돈을 70회 이상 수령했습니다. 다만, 과외 횟수와 시간은 명확하지 않다고 디스패치는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 돈의 일부가 다시 권 대표쪽으로 흘러나왔다는 의혹을 제기했으며, 권 대표의 부모 등이 원 엔터의 직원으로 이름을 올려 월급 등을 수령해갔다는 것입니다. 후크 엔터 권 대표의 친동생이 선 희친언니가 직원으로 채용됐다고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선희의 공연에서 권 대표와 이선희의 동창 A씨가 기획비 명목 등으로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을 받았다는 주장도 펼쳤습니다.

경찰은 전날 오후 이선희를 소환해 늦은 밤까지 조사했고, 이선희는 지난 2013년 원 엔터 직원을 허위로 등재하는 방식 등으로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선희는 경찰 조사에서 "경영에 전혀 개입하지 않았다"며 횡령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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