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케이티, 첫 동반 공개 석상 갑자기 무산? 이유 밝혀져..

송중기♥케이티, 첫 동반 공개 석상 갑자기 무산? 이유 밝혀져..

캐플경제 2023-05-26 1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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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중기 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송중기와 영국 배우 출신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첫 동반 공개석상 참석이 무산됐다.

송중기는 현지시각 24일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벌 드비쉬 극장에서 열린 영화 '화란' 공식 상영에 참석했다. 배우 홍사빈, 가수 겸 배우 비비(김형서), 정재광, 김창훈 감독도 함께했다.

특히 ‘화란’은 월드 프리미어 시사 상영이 끝난 뒤 1천여 명의 관객들로부터 4분여의 기립박수를 받는 등 환호를 받았다.

송중기는 이날 오후 공식 상영이 끝난 뒤 "영화를 보고 나니 대본에서 느꼈던 감정보다 더 깊게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럽다. 이 영화를 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소감을 전하면서 "우리 모든 스태프, 배우들에게 감사드리고 '화란'이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생애 처음 칸 영화제에 입성한 송중기는 이날 상영에 앞서 피케 티셔츠에 슬랙스를 입은 캐주얼 차림으로 드뷔시 극장 앞에 등장했다. 그는 자신을 보러온 해외 팬들과 셀카를 찍고 사인을 해주는 등 적극적인 팬 서비스로 환호를 자아냈다. 극장 안에서도 팬들의 셀카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

애초 이번 행사에는 송중기의 아내 케이티도 함께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출산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영화의 일부 폭력적 묘사를 관람하는 것이 적절하지 못하다고 판단, 관람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티와의 공식 석상 동반 참석은 이뤄지지 않았으나 송중기는 아내에 대한 사랑꾼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송중기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아내와 함께 칸에 왔다. 출산이 한 달밖에 남지 않았지만, 그쪽은 임산부에게 더 많이 걷고 움직이라고 권하는 문화다. 영화제에 와 있지만 신경은 온통 그리로 다 가 있긴 하다"는 등 애정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송중기는 '화란'이 올해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되면서 칸을 찾았다. '화란'은 지옥 같은 삶을 살,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만나 조직에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위태로운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

송중기가 중간보사 치건 역을, 신예 홍사빈이 연규 역을 각각 맡았다. 가수 비비로 활약 중인 김형서는 연규의 동생 하얀을 연기했다.

한편 지난 16일 개막한 제76회 칸 영화제는 27일까지 11박 12일간 지속된다. 

사진= 송중기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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