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견 말라더니..." 백종원, 이용하는 '예산시장 국밥거리' 상인들 한테 보인 충격적인 행동

"참견 말라더니..." 백종원, 이용하는 '예산시장 국밥거리' 상인들 한테 보인 충격적인 행동

캐플경제 2023-05-26 09: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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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인스타그램
백종원 인스타그램

 

22일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 후반에 '국밥거리 그 이후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는 예산 국밥거리 상인 2명이 백종원과 면담하는 장면이 담겼다. 

상인들은 백종원에게 "매출이 너무 떨어진다" , "속이 너무 상한다"등 자신들의 어려운 상황을 털어놓으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백종원은 "떠나긴 어딜 떠나냐. 간판만 내린 것"이라며 상인들을 다시 돕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후 상인 2명은 더본코리아를 찾아와 레시피 교육을 받았다. 

 

백종원 인스타그램
백종원 인스타그램

 

이어 백종원은 회사 더본코리아 직원들은 도움을 요청했던 상인의 가게로 찾아가 주력 메뉴 변경을 제안했고 가게 운영 방식에 대해서도 상담을 진행했다.

백종원이 주력 메뉴를 변경하는 것을 권유하자 상인은 변경 제안을 수락했고 백종원이 직접 매장에 방문해 맛을 점검하며 컨설팅을 시작했다. 

상인은 "게임 끝이다"라며 만족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고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를 적극적으로 보였다. 

앞서 백종원은 지난 4월 '백종원 국밥거리'였던 예산 국밥거리의 일부 상인들이 "백 대표가 가게 위생 관리 등에 지나치게 참견한다"라며 "더 이상 도움이 필요 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백종원 인스타그램
백종원 인스타그램

 

백종원은 상인들에게 친절과 위생, 안전, 서비스와 관련해 교육을 제공했지만 일부 상인들은 "사소한 것까지 다 참견하면서 사람을 너무 어렵게 한다"라며 불만을 쏟아냈다.

이에 백종원은 "몇 년에 걸쳐 노력하고 큰 비용을 쏟았지만 불편했던 것 같다, 잘못했다가는 도와드린다고 했다가 사장님들이 화병 날 것 같다. 저도 마음이 많이 다쳤다"라고 말하며 국밥거리에 자신의 이름을 떼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백종원은 "여전히 노력하는 사장님들이 있기에 국밥거리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뿐"이라며 응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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