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동생 줘..." 김구라가 아들이 아닌 이복동생한테 '3000평 땅' 상속하는 충격적인 이유

"그냥 동생 줘..." 김구라가 아들이 아닌 이복동생한테 '3000평 땅' 상속하는 충격적인 이유

캐플경제 2023-05-25 19:4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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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래퍼 그리가 아버지이자 방송인 김구라가 보유한 토지를 그리에게 상속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를 동생에게 양보했다는 사실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음문석, 태항호, 그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설움'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음문석은 '가장 힘들었을 때 어느 정도로 힘들었냐?'라는 질문에 "병원비가 없어서 병원을 못 간 적이 있다. 돈이 없는 사람들은 어느 순간 돈이 뚝 떨어진다. 이 정도 배 아픈 건 버틸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도, 저녁만 되면 아프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리 인스타그램
그리 인스타그램

 

이때 이상민은 그리에게 "큰 설움이 없었을 것 같다", "23살 차이 동생이 생겨서, 아빠의 모든 사랑이  쏠리진 않을까' 이거 하나는 걱정됐다"라고 물었다. 

이에 그리는 "이제는 그런 걸 이해할 나이가 됐다"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최근에 기사를 봤는데 김구라가 땅도 딸한테 준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리는 "아버지가 땅이 있는데 그걸 절 주신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냥 동생 주라고 했다"라며 쿨하게 말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2007년 11월 강원 철원군에 3000평대 임야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서 보유한 철원 땅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복비와 세금을 포함해 총 2억 7000만 원에 매입한 사실을 밝혔고 김구라는 공인중개사에게 현재 시세에 대해 묻기도 했는데, 그때도 비싸게 주고 산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

그리가 양보했다는 말을 들은 탁재훈은 "너 땅 시세 한 번 알아봤구나"라고 물었고 망설임 없이 그리는 "네"라고 대답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구라는 재혼한 띠동갑 부인과 늦둥이를 갖게 된 사실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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