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pink 제니가 주연으로 출연한 HBO 드라마 'The Idol'이 평가가 냉정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현지 시간에 프랑스 칸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공개된 영화는 기립박수를 받았지만, 영화 평론가들의 평가는 부정적이었다. 따라서, 해당 영화의 Rotten Tomatoes 지수는 신선도 100% 만점에서 단 27점으로 낮게 나타났다.
영화 평론가들은 'The Idol'에 등장하는 선정적이고 남성 중심적인 판타지를 비판하며 여성혐오적인 표현 등을 지적하고 있다. 배우 조니 뎁의 딸인 릴리 로즈 뎁의 출연이 논란을 일으켰으며, 착취적인 면이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적극적인 비평가들은 쇼걸이나 이브의 모든 것과 비슷하다면, 디아이돌은 남성들의 판타지를 그대로 보여주는 드라마라고 비판하고 있다.
이에 따라 'The Idol'의 제작진은 여성혐오표현 등을 꼬집는 대신, 감독이 바뀐 이후 유해한 남성 판타지와 같은 아이돌의 금지된 사랑 이야기를 다루기 시작했다.
제니는 이 드라마에서 릴리로즈뎁의 친구 역할을 맡았으며, 한 에피소드에 약 5분~10분 가량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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