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 자글자글.. 남성이 던진 쓰레기에 맞은 유아인 (영상)

흰머리 자글자글.. 남성이 던진 쓰레기에 맞은 유아인 (영상)

경기연합신문 2023-05-25 12:01:08 신고

3줄요약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화난 시민이 던진 커피 페트병에 맞은 그의 사진이 화제다. 또 유독 수두룩한 그의 흰머리도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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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구속영장 기각

유아인은 24일 서울 마포경찰서 유치장에서 영장심사 결과를 전달받았다.

재판부는 그에게 “범행과 관련된 증거들은 이미 상당수 확보됐으며 피의자도 기본적 사실관계 자체는 상당 부분 인정하고 있다”며 “대마 흡연을 반성하고 있고, 코카인 사용은 일정 부분 다툼의 여지를 배제할 수 없어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보인다”라고 말하며 구속영장을 기각한 이유를 전했다.

이와 함께 유아인의 지인 최(32)씨의 구속영장도 같은 이유로 기각됐다.

이후 유아인은 귀가를 하던 중 경찰의 구속 시도가 무리한 것 아니냐는 취재진 질문에 “내가 판단할 문제는 아닌 것 같다. 법원이 내려주신 판단을 존중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카인 투약 혐의에 대해서는 “제가 언론을 통해서 해당 사실을 말하기는 어려움이 있는 거 같다. 앞으로 남은 절차 성실히 임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소명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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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룩한 흰머리로 나타난 유아인, 커피병에 맞기도

이날 귀가 차량으로 이동하던 유아인의 등 뒤로, 커피가 든 페트병이 날아왔다. 등을 맞은 유아인은 정색과 동시에 바로 뒤를 돌아봤지만, 옷이 젖은 채로 관계자의 에스코트를 받아 별다른 행동을 취하지 않고 차에 올랐다.

온라인상에서는 페트병을 던진 남성이 영화투자자 중 한 사람이라고 추측을 내 놓기도 했다.

페트병을 던진 남성은 후드 모자를 푹 눌러 쓴 채 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이날 덤덤한 표정으로 검은 정장을 입은 채 등장했는데 부쩍 많아진 흰머리가 취재진의 카메라에 잡히면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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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공범 해외도피?

한편 경찰은 유아인이 지난 19일 증거인멸을 시도하고 공범을 해외로 도피시키려다가 실패한 정황이 있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유아인의 경우, 여러 종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프로포폴, 케타민, 졸피뎀은 의료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사용 목적을 소명하면 되지만, 코카인은 제외 대상이다.

그는 현재 코카인 투약 혐의와 공범의 도주를 도운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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