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송서라 기자 = 드림캐쳐 수아의 과몰입 토크가 웃음을 유발했다.
24일 오후 7시 2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 '주간아이돌'에 그룹 드림캐쳐가 출연했다.
'주간 빅마우스' 코너에서 드림캐쳐 멤버들은 몰입하며 격정적인 토론을 펼쳤다. 첫 번째 주제는 '나가고 싶어 하는 수아 붙잡고 하루 종일 집에만 있기 vs 누워 있고 싶어 하는 시연이 데리고 밖에 돌아다니기'였다.
한동은 "시연 언니랑 나가도 재밌을 것 같은데 문제는 계속 '언제 집에 가냐'고 물어볼 것 같다"고 말했다. 시연이 "내가 그렇게 초 치진 않는다"라고 변명했지만, 가현이 "초 치는 스타일이긴 하다"라며 팩트를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가현은 "시연 언니랑 미술관을 간 적이 있는데, 마주치기만 하면 언제 갈 거냐고 물었다"고 말해 공감을 샀다.
다음 주제는 '내가 모르는 친구들 데려와 밤새 파티하는 사람 vs 음식 먹고 음식물 쓰레기 안 치우는 사람'이었다. 수아는 제시어를 듣자마자 소리를 지르며 "최악이다"라고 소리쳤다. 또한 멤버들에게 "전자는 사람이 꼬이지만, 후자는 벌레까지 꼬인다"고 호소해 웃음을 안겼다.
청결에 예민하게 반응하자 은광은 "음식물 쓰레기를 안 치워서 곤란한 적이 있었냐"고 물었다. 한동과 가현은 "없다"고 입을 모았고, 수아는 "없다고 한 멤버들을 봐 달라"며 반박했다. 이어 "냄새는 둘째 치고 날파리가 꼬였다. 문제의 원인이 룸메이트였던 두 사람의 방이었다"고 폭로를 이어갔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송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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