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전 연인 '임신 중단 요구' 폭로 이후 2년만에 복귀 "심려 끼쳐 송구"

김선호, 전 연인 '임신 중단 요구' 폭로 이후 2년만에 복귀 "심려 끼쳐 송구"

캐플경제 2023-05-25 11: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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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아 나무위키 / 김선호 인스타그램
최영아 나무위키 / 김선호 인스타그램

 

배우 김선호는 22일 오전 서울 광진구에서 열린 영화 '귀공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라며 사과를 전했다. 

김선호는 2021년 10월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종영 직후 전 연인과 관련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전 여자친구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폭로를 하여 '인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논란이 생겨 국내 활동을 전부 중단했고 이듬해 7월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연기를 보였고 영화 '귀공자'로 본격적인 복귀를 선언했다. 

김선호는 전 여자친구를 2019년 연말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2020년 3월 초에 교제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교제를 시작하고 본인이 이혼녀라는 사실을 뒤늦게 밝혔고 이에 장문의 사과한 문자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김선호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니 그냥 사귀겠다. 부모님은 걱정하시겠지만 내게는 이혼녀라고 달라질 게 없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 여자친구는 "자신의 낙태 이후 김선호가 냉담하게 돌아섰다"라는 주장을 했고 이에 "김선호는 2주간 미역국을 끓이며 그녀를 보살폈다. 실제로 1박 2일에서 미역국을 끓일 줄 안다며 레시피를 정확히 말하기도 했다"라며 방송 영상을 캡처해 올렸다.

하지만 김선호는 전 여자친구의 폭로를 모두 인정했다. "그래도 사랑했던 사람이고, 아이를 떠나보낸 건 사실이니까 모든 것을 이해하려고 했고, 보통의 연애를 했다"라며 김선호 후배가 주장했다. 

이러한 사생활 논란으로 김선호는 '귀공자' 홍보 활동을 하면서 팬들에게 다시 한번 구체적으로 사과한 것으로 보인다. 

김선호는 '귀공자'에서 귀공자 역을 맡았다. 필리핀 사설 경기장에서 돈을 받고 복싱 선수로 뛰던 마르코를 집요하게 쫓는 정체불명의 남자다. 

'신세계' , '마녀'등을 만든 박훈정 감독이 연출한 '귀공자'는 다음 달 21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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