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을 만나 케미를 드러낸다. 제니가 '강형욱의 보듬TV'에 출연, 데뷔 후 처음 단독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제니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를 통해 공개되는 웹 예능 프로그램 '강형욱의 개스트쇼'에 출연한다. 제니가 공중파 예능과 웹 예능을 통틀어 단독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은 데뷔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강형욱의 개스트쇼'는 스타가 자신의 반려견을 데리고 출연해 반려견 자랑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22일 연예계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제니는 최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를 촬영했다. 자신의 반려견을 데리고 함께 강형욱을 만난 제니는 반려견과 반려인으로 살아가는 생활에 대해 이런저런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강형욱의 보듬TV(약칭 보듬TV)'는 165만 명의 구독자를 자랑한다. 대한민국 '개통령'으로 불리며 반려견 훈련사로 각광을 받는 강형욱 훈련사가 스튜디오 에피소드 측과 함께 제작 중인 유튜브 채널이다.
이 유튜브 채널은 다양한 반려견 견종들을 소개하는 '견종백과' 코너를 비롯, 스타들이 자신의 반려견을 직접 데리고 출연하는 '강형욱의 개스트쇼' 등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제니는 이 가운데 반려견을 직접 데리고 출연하는 '개스트쇼'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제니는 이에 앞서 지난 2020년 5월 자신의 반려견을 공개했다. 당시 한 패션잡지사와의 화보 촬영에서 반려견 쿠마를 선보인 것이다.
제니는 당시 화보를 비롯해 해당 잡지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함께 공개된 영상 인터뷰에서 반려견 쿠마를 품에 안고 시종일관 다정다감한 분위기로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반려견에 대한 제니의 애정은 지금도 여전히 대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니는 특히 '보듬TV'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게스트로 예능에 도전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제작 중인 스튜디오 에피소드의 '보듬TV' 연출가 권민영 PD는 "제니 씨가 반려견 쿠마와 함께 출연해 쿠마의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고 자랑했다"면서 "강형욱 훈련사와도 색다른 케미가 터지면서 제니 씨의 다채로운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제니가 출연하는 '보듬TV'의 '개스트쇼'는 26일 오후 7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Copyright ⓒ 캐플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