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작품" ""음울하고 징그럽다", 블랙핑크 제니의 첫 연기작 혹평

"끔찍한 작품" ""음울하고 징그럽다", 블랙핑크 제니의 첫 연기작 혹평

예스미디어 2023-05-24 19:06: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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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의 제니가 출연하여 국내에서 화제를 모은 '더 아이돌'이 칸영화제에서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전날 5분 동안 기립박수가 쏟아진 것을 생각하면 충격적인 반응이다.

 

 

연기 연습 하나도 안했다는 제니


 

칸 현지에 있는 제니는 해외 매체를 통한 인터뷰에서 '더 아이돌'로 연기 데뷔한 소감을 발표했다. 제니는 "모든 것들이 동시에 일어난다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감사하다"며 "연기 인생 첫걸음인 만큼 칸에 올 수 있게 돼 큰 영광이다"라며 감격에 벅찬 소감을 인터뷰했다.

제니는 연기를 어떻게 준비했었는지 묻는 말에 "실제로 훈련하거나 준비하진 않았다. 샘 레벤슨이 드라마에서 내가 나 그 자체이길 원했었다"라며 이번 작품을 위한 연기 연습을 따로 하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제니는 "전에는 이러한 경험을 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확실히 이번에 한 연기는 새로운 도전이었다. 나를 위해 벽을 부수는 것 같았다"라며 이번 드라마 도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해당 작품 출연에 계기에 대해서도 이번 작품이 음악산업에 대한 작품이었기 때문에 작품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여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제니는 이번 작품을 통해 칸 영화제에 처음으로 발을 내딛게 되었으며  제니는 5분간 이어진 칸영화제에서의 기립 박수에 수줍은 미소를 띠며 화답하기도 하였다.

최악의 작품, 역겨움 작품 소리 듣는 '더 아이돌'


 

제니의 첫 연기 데뷔작이며 칸 초청까지 받은 더 아이돌은 최악의 평가를 계속해서 받고 있다. 현재 '로튼 토마토 지수'는 9%를 기록하며 처참한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로저 프리드먼은 이 작품에 대해 "저속하고 징그러우며 음울하고 터무니없는 재활용 아이디어로 치장했으며 포르노 섹스로 가득한 작품"이라 평가했으며 "롤링 스톤의 데이비드 피어는 "끔찍하고 잔인하다.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라며 더 아이돌을 평가했다. 

 이외에 많은 평론가가 더 아이돌에 대해 선정적이며 성적인 장면이 너무나 많이 노골적으로 그려졌다고 표현하였다. 

 

데일리 비스트의 평론가 카스파 연어는 "강간 문화의 흉측하고 자기변명 작인 표현"이라고 평가하였다. 또한 다른 평론가들은 캐릭터에 대한 서사 부분과 행동 및 장면에 대해서 설득력이 극히 떨어진다고 평가하기도 하였다.

더 아이돌은 현재 호평은 안 나오는 상황으로 칸에서 받은 5분간의 기립 박수는 크게 의미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봉준호 감독은 칸에서의 기립박수에 대해 "기립 박수는 칸에서 영화가 상영되면 늘 있는 것이니깐 분과 초를 잴 필요가 없습니다"라고 평하기도 하였다.

칸 영화제에서의 기립박수는 호평에 대한 지수로 쓰인다기보단 이 작품을 만든 제작진들과 출연진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박수 성격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기립박수와 그 시간에 대해서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

더 아이돌 무슨작품이길래...?


 더 아이돌은 미국 LA에서 벌어지는 음악산업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인기 여성 팝가수가 몸담은 음악 산업과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이번 작품에 감독으로 '샘 레빈슨'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조니 뎁의 딸인 릴리 로즈 뎁이 나오며 위켄드,트로이 시반 등 최근 할리우드에서 핫한 스타들이 다수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선정성이 높은 작품으로 노출이 많은 작품이다. 아직 국내에서 선정성 등급은 나오지 않았으며 6월 HBO를 통해 첫 방송이 시작될 예정이며 제니는 1화에 5분 2화에 10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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