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이 다음달 입대한다.
24일 강승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강승윤이 오는 6월 20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용히 입소하기를 희망하는 강승윤의 의사를 존중하여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당일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강승윤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격려와 사랑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다"면서 "당사도 강승윤을 비롯한 위너 멤버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승윤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2'로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위너로 데뷔했다. 위너는 김진우, 이승훈이 병역 의무를 마쳤으며 현재 송민호가 대체 복무 중이다. 강승윤이 마지막으로 군 복무한다.
사진=허정민 기자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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