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OO으로 이적? 방송에서 직접적으로 질문 받자...

김민재, OO으로 이적? 방송에서 직접적으로 질문 받자...

캐플경제 2023-05-24 18: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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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민재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 김민재 인스타그램 갈무리

tvN이 21일 방송한 '장사천재 백사장' 8회에서는 나폴리 축구 영웅 김민재가 한식당을 찾아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존박은 이날 한식당을 찾은 김민재에게 "나폴리 음식이 입맛에 맞냐"고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김민재는 "아내와 함께 한식을 많이 먹는다”면서 “그런데 여기 나폴리에는 마트가 없어서 밀라노에 있는 한인 마트까지 간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이어 "한식당이 처음이다. 여기 아예 없었다"며 크게 반겼다. 백종원은 메인 메뉴인 제육쌈밥과 사이드 메뉴인 닭강정을 소개했고, 메뉴를 전해 들은 김민재를 놀라게 했다.

함께 온 김민재의 트레이너는 막걸리를 주문했다. 그러나 김민재는 "시즌 중이라서 경기가 계속 있어서 많이 아쉽다"면서 막걸리를 주문하지 못했다. 김민재는 트레이너가 시킨 막걸리가 나오자 "냄새라도 맡아야겠다"라며 먼저 시향을 했다. 막걸리 향만 깊게 들이만신 김민재는 "경기 텀이 좀 있었으면 마셨을 텐데"라며 아쉬워했다.

김민재는 트레이너를 향해 "백종원 선생님을 아내가 무척 좋아한다. 한 10년 알아 온 사람처럼 (평소) 백종원 선생님 얘기를 한다. (음식을 하다) 실패해도 '백종원 선생님이 이렇게 하라고 했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주문한 요리가 나오자 김민재 아내가 깜짝 합류해 식사를 함께했다. 김민재가 "밥을 할 때마다 아내가 백종원 쌤이 알려주신 대로 했다고 맨날 그런다"고 말하자 백종원은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맛있게 밥을 먹던 김민재는 "이번을 계기로 한식당이 나폴리에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밝혔다.

김민재는 특히 지난해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대해 언급했다. 이장우는 "월드컵 때도 기도를 엄청했다. 다쳤으면 그냥 쉬어라 제발, 그랬다"라고 말했다. 김민재는 "더 잘했어야 했는데. 근데 제가 2018년 월드컵 때도 다쳤는데 이번 월드컵에서도 다쳤다"고 말했다.

트레이너는 "아파서 경기에 뛰지 못할 정도의 몸이었다”면서 “그랬는데도 뛰고 싶은 출전의 의지가 너무 강해서 막지를 못했다"고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김민재는 "근데 제가 안 뛰면 이겨서"라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이후 김민재에게 은밀한 질문을 던졌다. 이장우는 먼저 "조심스럽지만"이라고 운을 뗀 뒤 "정해졌나요. 귓속말로 살짝"이라며 김민재의 이적 행선지를 물었다. 그러자 김민재는 " 에이전트가 밖에 있으니까 에이전트한테 한번 물어봐라"고 대답을 피했다.

이장우와 유리는 아쉽다는 듯 "우리가 먼저 들으면 대박인데"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김민재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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