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유빈, 연하킬러? 9살 연하 테니스 선수와 열애?

원더걸스 유빈, 연하킬러? 9살 연하 테니스 선수와 열애?

캐플경제 2023-05-24 18: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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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빈 인스타그램 갈무리 / 권순우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 유빈 인스타그램 갈무리 / 권순우 인스타그램 갈무리

연하를 안 만난다던 미녀 스타가 10살 가까이 차이 나는 연하와 사귀고, 외모를 안 본다고 호언해놓고 한국 대표 미남과 사랑을 나누고, 결혼하는 식이다.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22일 한국 테니스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권순우 선수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이 소식을 쿨하게 인정했다.

유빈은 그러나 지난해 SBS 예능 '연애는 직진'에서 "연하를 만난 적이 없다"고 단언했다. 물론 "연하는 만나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잘 맞기만 하면 상관은 없는 것 같다. 엄청 나이 차이가 나는 게 아니라면"이라고 여지를 두었다. 1988년생인 유빈과 1997년생인 권순우는 9살 차 연상연하 커플이다.

과거 발언을 무색하게 하는 상대와 러브 스토리를 나눈 미녀 스타들은 유빈뿐만이 아니다. 일찍이 '외모를 보지 않는다'는 입장을 여러 방송에서 고수했던 이나영과 손예진은 한국 대표 미남 배우 원빈, 현빈과 결혼했다.

이나영은 과거 MBC 예능 '무한도전'에 출연했을 당시 외모 비율은 남자를 선택하는 기준에서 거의 차지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다른 방송에 출연해서도 "외모는 진짜 안 따진다“면서 ”잘생기면 싫을 것 같다. 바람피우면 어쩌냐"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나영이 2005년 결혼한 상대는 원빈이다. 누리꾼들은 당시 이나영의 과거 발언을 들추며 "외모를 안 따진다고 했을 뿐 잘생긴 남자를 싫어한다고 하진 않았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손예진도 마찬가지. 지난해 3월 그는 한국 대표 미남 배우 현빈과 결혼했다. 손예진 역시 과거 여러 방송에서 "외모는 보지 않는다.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언급했었다. 대화가 잘 통하고, 성품이 좋으며, 미남이기까지 한 상대라면 마다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선남선녀 커플의 탄생에 부러움 섞인 축하가 팬들로부터 이어졌다.

장동건과 결혼한 고소영 역시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쌍커풀이 있고 예쁘게 생긴 남자는 부담스럽다. 얼굴은 전혀 안 본다"고 공개 언급했다.

배우 김우빈과 9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신민아도 마찬가지다. 열애 이전, “외모를 보지 않는다. 친절하고 자상하고 따뜻한 사람이면 된다”고 호언한 신민아는 김우빈을 만났다.

배우 임지연도 한 매체와의 과거 인터뷰에서 "외모를 보지 않는다. 따뜻하고 인성 자체가 좋은 사람이면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지만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5살 연하 이도현과 공식 열애를 인정하며 과거 발언을 무용지물로 만든 미녀 대열에 합류했다. 

사진= 유빈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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