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미연, YG 오디션 합격 일화 전해
여자아이들의 멤버로 알려진 미연이 YG엔터테인먼트의 총괄 프로듀서 양현석과의 일화를 공개하여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23년 5월 23일, KBS Kpop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리무진서비스" 64회에 게스트로 출연한 미연은 가수 이무진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무진은 "노래에 대한 관심이 처음 생긴 때는 언제인가?"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그에 대해 미연은 "어릴 때 그냥 노래를 듣다가 스스로 노래를 부르고 싶어졌다"라며 "부모님께서 계시지 않을 때, 몰래 컴퓨터로 녹음을 해보고 그랬어요. 완성된 제 노래를 듣고 싶었다"라며 설명했습니다.
미연은 YG 오디션이 생애 첫 오디션이었다고 고백하며 "인터넷 오디션이었는데, 제 사진과 영상을 파일로 보냈다. 그러고 합격해서 제가 3차까지 올라갔다"라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미연은 "'이것만은 꼭 합격해야 한다'라는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렸지만, 함께 오디션을 보던 친언니가 합격 연락을 받았다. 저는 떨어진 거 아니겠냐"라며 그 후 회사를 찾아가 양현석 사장을 만났다는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미연은 양현석에게 "저 진짜 잘할 수 있다고 빌었다. 새로운 데모 CD도 전해드렸다. 그래서 합격했다"라고 고백해 어린 나이에 하기 힘든 행동에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연은 "방송에 나갈지 모르겠다"라면서 "사장님 저 잘 됐어요. 데뷔했어요"라며 양현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여자아이돌 '진상서열 1위' 미연
최근에는 가수인 김희철이 MC를 맡은 유튜브 채널 'STUDIO HOOK'의 '술트리터파이터2'에 (여자)아이들이 게스트로 나와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알코올 정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13일 방송에 출연한 여자아이들은 각자 다른 음주 이야기를 전했는데, 그중에서 특히 미연은 (여자)아이들 멤버들 중에서 음주 '진상서열' 1위로 뽑히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멤버인 민니는 "미연이 정말 취해서 택시에 탔는데, 운전사 아저씨가 '이런 곳에서 토하면 안 돼요'라고 하셨다"라며 미연이 토할까 봐 비닐봉투를 가져와 미연의 입에 대준 사연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서 멤버인 소연 "(미연이) 같은 얘기를 7시간 동안 한다. 거의 아침 8시까지"라며 미연의에 주사를 폭로했습니다.
미연은 과거 광고 촬영 형식의 웹 예능을 촬영하던 중 광고 제품인 막걸리를 마시면서 눈이 풀리고 얼굴이 화려하게 붉어지는 등 방송에서 술에 취한 모습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희철이 멤버들의 주량을 확인한 결과, 민니는 소주 한 병, 소연은 위스키 반 병, 미연은 두 병, 우기는 입술만 적시는 정도, 슈화는 술을 못마시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캐플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