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돌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배우로 출연하는 HBO 드라마 '디아이돌: The Idol' 시사회 전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해 세계적인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제니는 22일 현지 시간 프랑스 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참석해 고급스러운 흰색 원피스를 입고 검정 리본을 달고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Diary of a Song'과 함께 제작된 이 드라마는 미국과 프랑스의 동시 국적 배우 겸 모델 리리 로즈 뎁과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호주 싱어송라이터 트로이 시반도 출연하여 어깨가 드러난 엘레강스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제니는 이번 드라마의 초연기에 도전하게 된 것인데,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매력적이라고 느껴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 출연을 통해 제니는 팝 아이돌로서의 인기뿐 아니라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증명할 예정이다.
이번 칸 영화제에서는 미국 HBO 드라마 '디아이돌: The Idol' 뿐 아니라 다른 여러 작품도 참여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 외에도 지난해 JTBC '설강화'에서 연기자로 데뷔해 활약하고 있는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도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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