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크리에이티브 개발사와 전속계약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배우 심은경이 엔터테인먼트사 팡파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팡파레는 국내외 감독 및 배우를 포함한 크리에이터 프로듀스와 다양한 작품의 기획 개발, 제작을 하는 회사로 2022년에 설립됐다. 수년간 국내외 매니지먼트 경험을 갖춘 실무자들과 함께 크리에이티브 지원과 개발을 목적으로 하며 배우 부문에 있어서는 심은경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한다. 팡파레는 앞으로 심은경이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배우 심은경. 사진=팡파레

팡파레의 전속 크리에이터로는 해외 매니지먼트 부분에 윤단비 감독, 파리컬렉션 출신 맨즈 모델인 KOHEI 등이 있다.

심은경은 '써니', '수상한 그녀' 등에서 설득력 있는 연기로 공감을 이끌어냈다. 해외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 '신문기자'로 한국 배우 최초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블루 아워'로 제34회 다카사키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했다. 

오는 24일에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심은경은 유마니테와 일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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