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기루, "결혼 3일전 남편과 00 할 뻔 했다고?? 충격적인 과거 공개되면서..

개그우먼 신기루, "결혼 3일전 남편과 00 할 뻔 했다고?? 충격적인 과거 공개되면서..

캐플경제 2023-05-23 0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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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채널에이드 채널A Drama & Enjoy-애로부부' 캡쳐
사진 = 유튜브 채널 '채널에이드 채널A Drama & Enjoy-애로부부' 캡쳐

 

신기루, 결혼 3일전 남편과 파혼 선언해 


사진 = 유튜브 채널 'VIVO TV' 캡쳐
사진 = 유튜브 채널 'VIVO TV' 캡쳐

 

최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 '맵다 매워 신기루가 들려주는 노빠꾸 결혼 상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김숙은 신기루의 결혼에 대해 의심하는 사람들이 묻냐고 묻자, 이에 신기루는 "아직도 못 믿으면 저도 어쩔 재간이 없는데 결혼을 진짜 했다. 얼마 전에도 누가 결혼했냐고 물어봤다"라며 재치 있는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신기루는 결혼식 3일 전에 남편과 큰 싸움으로 파경 위기까지 간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너무 심하게 싸워서 '나는 결혼을 안 하겠다. 이렇게는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게다가 "우리 사이의 문제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계시고, 이런 상황을 알려야 할 것 같아서 3일 전부터 서로 소통을 해야 하는데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다. 그래서 온 생각을 다 했다. 주례 없는 결혼식은 있을 수 있지만 신랑이 없는 결혼식은..."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신기루는 "그래서 결국 전날에 저는 '어찌 됐든 일이 이렇게 돼버렸지만 내일 몇 시까지 상점에 와'라고 통보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행히도 결혼식 하루 전에 극적인 화해를 통해 두 사람은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2년간의 열애 끝에 2019년 1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한 신기루는 2005년 KBS '폭소클럽'으로 데뷔를 했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하다, 최근 예능 '터키즈 온 더 블럭', MBC '놀면 뭐하니?' 등에 출연하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빰 때리고 침 뱉어..." 신기루 학폭 의혹 재조명


사진 = 유튜브 채널 'SBS 뉴스' 캡쳐
사진 = 유튜브 채널 'SBS 뉴스' 캡쳐

 

개그우먼 신기루(김현정·40)에 대한 폭로글이 등장하여 학폭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 글은 지난 2019년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서 게시되었으며, 작성자 A씨는 신기루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학교 유명 '일진' 중 한 명이었던 동창인 K씨는 A씨를 괴롭히는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결국에는 뺨을 때리고 침을 뱉으며 자기 후배들을 이용하여 욕설을 시키고 정신적, 육체적 폭력을 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더해 운동부까지 가세하여 괴로운 일상을 겪었다고 토로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고등학교 1학년 때 중학교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때 담임선생님을 만나서 그동안의 소식을 들었다고 합니다. A씨는 "실업계에서 사립 인문계로 옮겨갔다가 다시 실업계로 돌아왔는데, 그 아이 성적으로는 못 가는 학교였는데 운이 좋았다고”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혹시 이 글 때문에 우리 가족이 곤란을 겪지 않을까? 그냥 묻고 갈까? 계속 고민했지만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다”라며 A씨는 "자연인으로 반성하며 살아갔으면 좋겠다”라며 “제발 티비에 얼굴 들고 안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신기루 학폭 의혹... 결말은?


 

학교폭력 의혹이 계속해서 논란이 되자, 신기루는 직접 해명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숨겨지지 않는 몸으로 소속사 뒤에 숨어 입장을 밝히다가 이제서야 제 이야기를 전하는 점 죄송하다"라며 "제 나이가 41세이고 25년 전의 일이라 그 시절을 복기하는 시간이 걸렸다"라고 글을 시작했습니다.

 

신기루는 "공부는 관심이 없어 잘 못했지만 친구를 가리지 않고 어울려 지내던 먹성 좋은 학생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제가 기억하는 그 시절의 가장 못된 행동은 부모님이 안 계신 친구 집에 놀러 가 친구와 몰래 피워 봤던 담배”라고 고백했습니다. 

 

신기루는 또한 자신을 "말 그대로 꼴통이었다"라고 밝히며, "아무리 기억을 해봐도 그 친구의 주장처럼 선동해서 친구를 따돌리거나 뺨을 때리는 등의 폭력을 가한 적은 없었다"라며 "저는 단 한 번도 누굴 때려 본 적이 없다. 겁이 많아 몸싸움을 해본 적도 없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이후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 측 관계자는 "신기루가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했던 A씨와 만나 오해를 해소했다"라고 밝히며 신기루의 학폭 논란은 일단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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