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최초’ 투바투, 美 음악 매체 ‘Consequence’ 표지 장식

‘K-팝 최초’ 투바투, 美 음악 매체 ‘Consequence’ 표지 장식

스포츠동아 2023-05-22 22:01:00 신고

3줄요약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K-팝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미국 유력 음악 매체 'Consequence'의 표지를 장식했다.

Consequence는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월호 표지를 장식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단체 및 개인 인터뷰를 차례로 공개했다.

이번 인터뷰에는 월드투어 'ACT : SWEET MIRAGE'와 다가올 롤라팔루자 공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가파른 성장과 팬 사랑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겼다.

이에 대해 Consequence는 "공식 활동기간 4년 중 절반이 락다운 상황이었는데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상승세는 눈부시다. K-팝이 주류 음악으로 스며들고 아이돌이 증가하는 동안,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대한 전 세계적 수요는 명백하다"라고 전했다.

또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주요 페스티벌 헤드라이너일 뿐 아니라 '이름의 장: TEMPTATION'은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그들의 첫 프로젝트"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관계를 '가족'이라고 표현하며 "대담함을 가져다 주는 것은 동지애로, 이 형제들은 서로가 서로를 지켜 주고 있음을 알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수빈은 "(콘서트를 하는 동안) '조금만 더, 우린 할 수 있어, 거의 다 왔어'와 같은 멤버들의 목소리가 인이어로 들릴 때면 힘이 난다"라고 말했다.

휴닝카이는 "각기 다른 강점을 가진 사람들이다 보니 서로에게 배울 것이 많다"라며 "멤버 연준을 통해 무대를 전체적으로 활용하고 즐기는 법을 배운 것 같다"라고 전했다.

개인 인터뷰에서 태현 역시 "서로가 있는 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게는 두려울 것이 없다. 다른 네 명의 멤버들이 함께하는 한 저는 자신 있다"라며 멤버들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자랑했다.

연준은 "모아(MOA) 분들이 저희 퍼포먼스를 어떻게 즐길지 상상하는 것이 원동력"이라며 "우리는 많은 모아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저 감사할 따름이고, 많은 분들께 더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범규는 이번 월드투어 'ACT : SWEET MIRAGE'를 통해 선보인 미공개곡 'Blue Spring'에 대해 "멤버 전원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라고 설명하며, 월드투어가 끝날 무렵에는 관객들이 다 같이 불러 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23~24일 미국 샌안토니오의 AT&T 센터에서, 27~28일에는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를 이어 간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