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강동원으로 유명한 '슛돌이 지승준'이 18년 만에 강심장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최근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성형의혹까지 붉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3일 지승준이 SBS 예능 '강심장'에 출연해 방송 복귀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과거부터 '리틀 강동원'이라 불리며 엄청난 인기를 불러 모았던 지승준은 2000년 초반 어린이 축구 예능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했을 당시부터 귀공자 같은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한눈에 사로잡은 바 있다.
슛돌이 시절 지승준의 인기
그때 당시 팬카페도 있었고 회원 수만 17만 명을 기록하는 등 아이돌과 더불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랬던 그가 슛돌이가 끝나고, 아무 말 없이 돌연 자취를 감춰 많은 사람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냈고,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의 근황을 최초 공개했다.
최근 지승준 근황
어느덧 방송계를 떠난 지 18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지승준은 최근 진행되었던 녹화현장에서 한눈에 봐도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며 많은 출연진들의 이목을 사로잡았고, "대체 어떻게 섭외한 거냐" "성형수술한 거 아니냐" ,라는 말과 함께 엄청난 질문 공세가 이어졌다고 한다. 특히 한 연예인은 녹화 중인 것도 잊어버린 채 "진짜 잘생겼다" , "내 이상형을 만난 것 같다"라는 말과 함께 연신 감탄하며 애정 공세를 펼쳤다고 한다.
지승준이 처음 고백하는 역대급 이야기
지금까지 많은 섭외 요청에 번번이 거절 의사를 밝혔던 지승준은 이번 예능에 출연한 이유부터 과거 '슛돌이' 출신인 현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 선수와 특별한 관계까지 지금까지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비밀 이야기를 최초로 공개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한다.
새로 공개하는 예능프로그램
한편 이번 지승준이 출연하는 '강심장 리그'는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알려주는 2023년 NEW 토크쇼로 과거 역대 MC였던 강호동과 이승기가 MC로 재호흡하여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역대급 출연진들
강심장리그 1회 예고편에서는 강호동, 이승기의 오프닝 멘트에 맞춰 꾸며진 화려하고 독특한 세트와 최초로 공개된 역대급 게스트 군단, 그리고 엄청난 토크 코치들의 리액션이 어우러지는 모습이 담겼다.
이 밖에 과거 강심장을 끝으로 연예계를 떠났던 연예인도 컴백해 엄청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이뉴스 / 노영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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