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배우 손석구에게 핑크빛으로 화답했다. 앞서 손석구는 TV조선 '백반기행'에 출연해 "밝은 사람이 좋다. 예를 들면 장도연 선배님"이라며 "정말 웃기고 밝다"고 호감을 표현한 바 있다.
23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연출 한승훈, 김진경)에서는 'MZ머니 세치혀' 김경필이 '소비 MBTI'를 공개한다.
김경필은 "돈에도 궁합이 있다"라며 대한민국의 이혼 원인 1위인 '성격 차이' 역시 경제적인 문제와 연결돼 있다고 해석했다. 그는 미래 배우자와의 '소비 MBTI' 궁합을 알면 이혼 확률을 낮출 수 있다며 소비 성향을 토대로 직접 만든 '소비 MBTI' 16가지 유형을 공개해 썰피플의 몰입도를 높인다.
김경필은 또 '세치혀' MC 전현무를 비롯해 '썰마스터단' 배성재, 장도연, 유병재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을 진행해 세밀하고 정확한 분석 결과를 도출했다며 "놀랍게도 네 분 중 부자가 될 확률이 1위인 사람이 2명 있었다"라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김경필은 50일 안에 예비 배우자의 잘못된 소비 습관을 파악할 방법이 있다면서 '엇박 (절단) 신공' 스킬을 발동한다.
그런가 하면, 장도연은 최근 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상형으로 고백받은 손석구에게 화답(?)했다고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장도연은 손석구의 '소비 MBTI'를 알아봐 주겠다는 김경필의 제안에 상상만 해도 행복한 듯 미소를 지으며 "그분은 ABCD여도 좋아"라고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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