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X 한소희 캐스팅 '자백의 대가' 만남, 결국엔 불발되는 것인가...

송혜교 X 한소희 캐스팅 '자백의 대가' 만남, 결국엔 불발되는 것인가...

캐플경제 2023-05-19 09: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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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소희인스타그램
사진 = 한소희인스타그램

 

호화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은 드라마 '자백의 대가'외 관련, 주연 배우들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던 송혜교 및 한소희 출연이 사실상 무산됐다.

이날 한 매체는 송혜교와 한소희는 오랜 논의 끝에 작품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연출을 제안받은 심나연PD 또한 합류하지 않기로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사진 = 한소희 인스타그램
사진 = 한소희 인스타그램

 

이와 관련 송혜교의 소속사 UAA 관계자와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 엔터테인먼트 측은 매체에 "배우의 '자백의 대가' 출연 무산과 관련해 확인이 어렵다"라며 "자세한 내용은 제작사를 통해 문의해달라"라고 말을 아꼈다.

 

'자백의 대가' 제작사로 알려진 스튜디오 드레곤 측은 "캐스팅은 프로덕션 에이치 제작사 담당"이라고 전했으나, 프로덕션 에이치 측은 오랜 시간 연락이 닿지 않았다. 계속해서 정확한 입장 확인이 이뤄지지 않았던 상황. 이후 프로덕션 에이치 측은 "상당히 큰 프로젝트고, 그만큼 여러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 있었다. 당분간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정리가 되는대로 말씀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심나연 PD 합류 불발에 대해서도 "맞다"라고 밝혔다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혜교, 한소희의 동반 캐스팅으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자백의 대가'를 통해 친분을 쌓은 송혜교와 한소희는 커피차를 선물하는 등 SNS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왔기에 더욱 큰 아쉬움을 안긴다.

 

앞서 '자백의 대가'는 '태양의 후예' 이응복 PD가 연출을 맡았다가 하차했다. 이와 관련해 스튜디오 드래곤 측은 "이응복 감독이 '자백의 대가' 연출자로 의사 타진 중인 후보군인 것은 사실이나 확정된 바는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소희 "그래도 내 거"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담는 내용의 작품이다. 주연배우로 송혜교 한소희의 캐스팅이 유력해 많은 관심이 쏠린 바 있다.

 

사진 = 한소희 인스타그램
사진 = 한소희 인스타그램

 

송혜교는 올해 전편이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를 통해 처음으로 장르물 소재 드라마와 캐릭터에 도전,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쓰고 있다. 한소희 역시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주목받은 뒤 '알고 있지만,' '마이네임'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스타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자백의 대가'는 커리어의 정점을 쓰고 있는 두 배우가 함께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를 모았기에, 방영 전부터 방송가의 초미의 관심을 받았다.

 

사진 = 송혜교 인스타그램
사진 = 송혜교 인스타그램

 

송혜교와 한소희는 '자백의 대가' 출연을 제안받고 그간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두 배우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한소희는 송혜교의 사진에 "이제 내 거야"라는 댓글을 남기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왔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두 사람의 작품 속 만남이 불발됐고 이들의 다음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소희는 '자백의 대가' 불발 소식에도 송혜교가 게재한 최근 게시물에 "그래도 내 거"라는 댓글을 달며 애정을 표시했다.

 

현재 '자백의 대가'는 주연 배우들 및 연출자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인물들과 함께 할 수 없게 되면서 새로운 판을 짜야 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자백의 대가'가 향후 어떤 그림으로 완성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송혜교는 ‘더 글로리’ 이후 차기작을 고민할 예정이며, 한소희는 ‘경성 크리처’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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