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장기 연애 끝, 행복한 결혼 생활 시작...?!
많은 대중들의 응원을 받으며 8년의 장기 연애를 이어오던 세븐, 이다해 커플이 지난 5월 6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을 올렸다. 이로써 부부 대열에 오른 그들은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에 지난 15일 두 사람의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예고에 따르면 해당 방송에서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될 것으로 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븐은 “8년 간의 장기 연애를 마치고 드디어 결혼했다. ‘해븐커플’의 결혼 2일차”라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이다해 또한 세븐과 함께 브이를 그리며 신혼의 훈훈함을 자랑했다.
결혼까지 고민하게 만든 그 문제
하지만 두 사람 사이의 훈훈함은 금새 팽팽한 의견대립으로 변했다. 이다해는 “항상 우리는 그것 때문에 많이 부딪힌다. 결혼 준비하면서도 위기가 있었다”며 연예계 대표 커플도 다른 커플들과 마찬가지로 소소한 갈등이 있음을 고백했다.
세븐은 “다 맞는 사람이 있나. (다른 건) 평생 있는 거 아니냐”라는 태도를 취했지만, 이다해는 “한 가지만 고치면 좋을 것 같은데, 사람은 변하지 않나 보다”라며 다소 섭섭하다는 답을 했다.
이에 세븐이 “안 변하더라고”라며 어려움을 토로했지만, 이다해는 “변해야 돼”라며 단호하게 답을 함으로써 스튜디오 내에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심지어 이다해는 이 문제로 “이 결혼 맞나? 이런 생각까지도 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두 사람인만큼 어떠한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지 많은 시청자들이 궁금증을 갖고, 동상이몽의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다. 과연 동갑내기 부부가 어떤 ‘동상이몽’으로 프로그램을 찾았을까. 두 사람의 이야기는 오는 2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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