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으로 르세라핌 탈퇴한 김가람 최근 근황 전해져...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학폭 논란' 으로 르세라핌 탈퇴한 김가람 최근 근황 전해져...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캐플경제 2023-05-19 04: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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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공식 인스타그램
르세라핌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 15일 tvN 예능 '프리한 닥터' 에서는 연예계 학교폭력의 진실 공방에 대한 주제로 르세라핌 전 멤버인 김가람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해당 방송에서 김가람은 고등학교 연기과에 들어가 평범한 학생으로 지내고 있으며 사진 속 김가람은 서울공연예술 고등학교의 교복을 입고 있다.

김가람은 지난해 4월 데뷔 티저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온라인상에 다수의 폭로글이 쏟아지며 '학폭 가해자'로 지목됐고 결국 데뷔 2개월 만에 팀 탈퇴를 했다.

당시 김가람은 중학교 시절에 '질이 좋지 않은 친구들'과 어울렸고 지나가다 김가람으로부터 욕을 듣거나 SNS로 공개 저격을 당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tvN '프리한 닥터' 영상 캡처
tvN '프리한 닥터' 영상 캡처

 

하지만 소속사 하이브 엔터테인먼트에서는 김가람의 학교폭력 관련하여 부인하며 오히려 김가람이 피해자였다는 반박을 주장했다. 

이에 중학교 동창들이 사진을 공개했고 사진 속에서는 음담패설이 적힌 칠판 앞에서 김가람이 포즈를 취하고 손가락 욕을 하는 모습이 찍혔다.

그 밖에도 김가람이 학교폭력 위원회에서 두 번째로 높은 단계인 '5호 처분'을 받았다는 것을 입증했고 이에 소속사는 "당시 김가람이 5호 처분에 대해 이의 제기를 하지 않은 것이 안타깝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tvN '프리한 닥터' 영상 캡처
tvN '프리한 닥터' 영상 캡처

 

당시 김가람은 자신의 지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올려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가람은 "저는 누군가를 때리거나 폭력을 가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강제 전학을 당한 적도 없다. 술과 담배를 한 적도 없다. 누군가를 괴롭히고 왕따를 시킨 적도 없다. 저는 그냥 일반적인 학생이었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여러 실수와 서툰 행동은 있었지만 그때의 저를 미워하고 싶지는 않다.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열심히 하려고 한다. 꼭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부인했지만 여론은 계속해서 나빠졌고 결국 김가람은 르세라핌에서 탈퇴했다. 3개월 만에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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