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 "돈 빌려달라는 DM 받고 ..." DM 사실관계 확인할 정도의 충격적인 인성 이슈가 되고 있는 이유는?

개그맨 김원효, "돈 빌려달라는 DM 받고 ..." DM 사실관계 확인할 정도의 충격적인 인성 이슈가 되고 있는 이유는?

캐플경제 2023-05-18 2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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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인스타그램
김원효 인스타그램

 

5월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 쇼 동치미'에서는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출연했다.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가 안 했으면 싶은 행동으로 "정말 우리 남편이 너무 이해 안 가고 답답한 게 우리가 전지현, 송혜교 급은 아니더라도 우리도 어쨌든 연예인이기 때문에 사건 사고를 차단하고 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경찰서 가고 억울한 그런 일이 아니면 굳이 일을 크게 만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면 SNS로 메시지가 많이 온다. DM으로 그런게 많이 온다. 돈 빌려달라는 게 많이 온다. 저는 사실 그것 때문에 몇 년 동안 DM을 안 본다"라고 말했다.

 

김원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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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는 "사연이 막. 거기에 대꾸를 다 하고 돈을 갖다주고 치료비를 갖다 준다"라고 토로했다. 또 "제가 직접 가서 아버님 아프신지 확인하고 병원에 가서 현금 드리지 않고 병원비를 계산하겠다고. 병원을 찾아간다. 지방까지 몇 시간 동안 차를 타고. 실제로 맞았다. 나도 걱정돼 같이 갔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김원효 역시 DM 내용만으로는 진위 여부를 파악하기 어려우니 직접 찾아가서 확인하는 방법을 택한 것이다. 

이에 심진화는 "원래 저도 진짜 남이 서러울 만큼 오지라퍼였다. 그렇게 살았는데 더한 사람을 만나서 정말 제가 정신이 차려졌다"라고 고백했다.

 

김원효 인스타그램
김원효 인스타그램

 

"진짜 오랜만에 저희가 안 싸우는데 일주일도 안 됐다. 정말 차분하게 완전 오랜만에 '진짜 하지 마세요' 그랬다. 이제 나도 그런 게 좀 지친다. 안 했으면 좋겠다. 어떤 마음인지 아시겠죠?"라며 공감을 구했다. 

이에 최은경은 심진화의 고충을 이해하면서도 "말 그대로 아내는 힘들겠지만 멋지다"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박수홍도 "사회 운동가"라며 치켜세우자 김원효는 "MBTI 사회 운동가 나왔다"라며 해맑은 미소와 함께 뿌듯한 모습을 보여 주변인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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