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성훈 응급실 루머' 최초 유포자 정체 '소름'

박나래 인스타그램

 

박나래와 성훈이 악성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해당 루머를 최초로 유포한 사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박나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및 그 주변인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해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 및 확산시키는 이들에 대해 엄중한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에서 확산하고 있는 성훈과 관련된 루머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루머의 내용은 박나래와 성훈이 함께 병원을 내방했다는 것이었다. 

최초 유포자는 "오빠 회사에 연세대 세브란스 응급실에 (다니는) 친구가 있대. 오늘 응급실에 박나래와 성훈이 실려 왔다더라"라는 성적 모욕 내용을 남아 퍼트렸다. 

이후 소문의 최초 유포자는 간호사인 것으로 확인돼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해당 최초 유포자는 해당 병원 간호사만 가입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통해 루머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나래와 성훈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남다른 캐미로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