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민 "XX놈 처럼 글 올리고 난리부르스" 계속되는 '갑질' 폭로 이어지고 있다는데..

허정민 "XX놈 처럼 글 올리고 난리부르스" 계속되는 '갑질' 폭로 이어지고 있다는데..

캐플경제 2023-05-18 19: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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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필 인스타그램 / 허정민 인스타그램
고규필 인스타그램 / 허정민 인스타그램

 

허정민은 16일 SNS에 "정리를 하자면 처음에는 캐스팅이 되었었는데 작가님의 개입은 없었고 그냥 제작진의 판단으로 캐스팅을 무산시킨 거고 저는 뒤늦게 통보를 받고 미친 X처럼 글 올리고 난리부르스를 친 거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제작진 배우분들께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 제가 많이 모자랐습니다.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저는 이만 물러나겠습니다"라며 사과를 전달했다.

준비하고 있던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강제로 하차를 당했다고 주장한 허정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허정민 인스타그램
허정민 인스타그램

 

이날 허정민은 "두 달 동안 준비했어. 그런데 작가님께서 허정민 배우 싫다고 까버리시네? 얼굴도 못 뵈었는데 왜... 제가 못생겨서인가요. 싸가지가 없어서인가요. 연기를 못 하나요?"

"나 이 바닥에 더 이상 흥미 없어 꼰대들"이라며 드라마에서 강제로 하차 당했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이에 KBS2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에서는 "김형일 감독과 허정민 배우가 지난 3월 말 단 한차례 미팅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제작진 논의 결과 극중 캐릭터와 배우의 이미지가 맞지 않는다고 결론에 이르렀다, 2주 후인 지난 4월 중순 매니지먼트에 위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출연 불발 관련, 작가는 캐스팅에 전혀 관여하지 않음을 밝히며, 배우 본인의 주장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허정민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규필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배역을 빼앗긴 배우가 '고규필'임을 밝혔다.

허정민과 고규필은 함께 10년 전 KBS 드라마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드라마 제작사 대표의 '갑질'로 강제 하차했다고 주장했다. 

허정민은 "나의 손때 묻은 대본, 고 배우의 대본을 그 자리에서 뺏더니 '이거는 너희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아니다. 나중에 잘 돼서 다시 오라'하는데 내 역할은 나중에 보니 아이돌이 하더라"라고 주장했다. 

허정민은 "내가 꼬랑지 내리고 죽어줬잖아 왜 때문에 더 죽이려 드는 거야 나 유명한 싸움닭이야 사람 잘못 건드렸어 이제 즐길 거야"라며 배우 고규필과 대화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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