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태현과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은 서민재가 전부터 이상한 낌새를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민재의 모발에서 필로폰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민재와 함께 마약 투약 혐의를 받았던 남태현도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경찰은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민재의 팬들은 서민재의 얼굴 변화에서 마약 투약의 낌새가 보였다고 추측했다.
서민재는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할 때까지만 해도 싱그럽고 발랄한 모습을 자랑했다.
특히 서민재는 자동차 정비사라는 자신의 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그녀는 전보다 훨씬 깡마르고 창백한 안색을 보여 팬들을 걱정케 했다.
지난해 8월에는 서민재가 인스타그램에 "남태현이랑 나 뽕쟁이 제 회사 캐비넷 보세요 주사기랑"이라는 글을 남겨 마약을 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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