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가 손민수와 '라라랜드' 포스터를 패러디했다.
18일 임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라라랜드'의 대사인 "조금은 미쳐도 좋아. 지금까지 없던 색을 보려면. 그게 우릴 어디로 이끌진 아무도 몰라. 그래서 우리같은 사람들이 필요한거야"라는 구절을 적은 뒤 "10년을 사귀는 동안 우리가 여기까지 올 수 있을지 우리도 미처 몰랐지만, 조금은 서로에게 미쳐서 이렇게 흘러와 보니 좋다 민수야"라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라라랜드' 포스터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낸 웨딩 스냅이 담겨있어 의미를 더한다. 임라라와 손민수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운영하며 오랜 연인 사이를 이어온 임라라와 손민수는 오는 21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 과정은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도 만날 수 있다.
Copyright ⓒ pickcon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