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내가 왜 해명을..."

이근,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내가 왜 해명을..."

예스미디어 2023-05-18 15:53:38 신고

3줄요약

 

군인 출신 유튜버 이근이 자신의 둘러싼 루머들을 양성한 사이버 렉카들에게 한마디 했다.

사이버 렉카들...찐X들이 많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술먹지상렬'에 '근이의 복수는 팔순까지 간다. for 사이버 렉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근이 지상렬과 함께 인터뷰한 내용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근은 "요즘은 제가 사이버 렉카들과 싸우고 있다. 찐X들이 많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한 유튜브 채널 이름을 언급하며 "원래 정치인들을 폭로하는 집단이다. 그런데 '가짜사나이' 콘텐츠가 너무 떠서 돈이 된다고 생각하고 폭로한 거다. 저를 상대로 많은 거짓을 폭로했다. 전부 거짓말"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들이 내가 UN 근무 경력을 사칭했다는 주장을 제기해 관련 자료를 모두 공개했다."고 말했다.

또한 "나를 살인자로 만들려고 했다. 나 때문에 전 여자친구가 죽었다고 했다. 그 친구가 스카이다이빙하다 사망했는데, 그때 내가 스카이다이빙 교관이었다. 그래서 나 때문에 죽은 거라는 프레임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루머에 대해 이근은 당시 교관이었던 것은 사실이나 담당은 아니었고, 여자친구도 아니었으며 당시 현장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근은 "많은 사람을 고소하고 있다. 그런데 오래 걸린다. 거의 한 3년? 그래서 항상 전화해서 항의한다. 변호사한테도 좀 서둘러달라고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근은 '가짜 사나이' 출연 당시 소속되어 있던 회사 무사트에 대해서도 '사기꾼 회사'라고 말하며, 아직도  분쟁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을 계속 저격하는 유튜브 구제역에 대하여 "그 사람이 한 클럽 입구에서 제지당한 이후 유명인들을 공격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자기 인생이 어려우니까 거짓말까지 한다. 너무 악질이다."라고 말했다.

이근은 "많은 렉카 유튜버가 '이 논란에 관해 설명해라', '해명해라'라고 하는데 '내가 왜 얘네한테 해명해야 하지?'라고, 생각한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사람들은 한 명도 안 빼고 모두 고소할 것"이라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지상렬은 이근의 억울한 상황을 듣고 "다른 사람에게 휩쓸릴 필요가 없다."며 "시간이 지나면 모두 알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나에 관한 여러 오해가 풀리기까지 25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시간이 흐르면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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