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TS 뷔와 블랙핑크 제니가 프랑스에서 당당히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확산하고 있는데 제주도 목격담 등 계속해서 둘의 목격담이 전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3년 5월 18일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뷔와 제니로 보이는 남녀가 파리의 세느강변에서 손을 잡고 걷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을 올린 팬 A씨는 "태형과 제니가 사랑의 도시 파리에서 손잡고 걸었다. 그들은 사랑에 빠져있다"고 게재했습니다. 관련 영상을 보면 한 남녀는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듯 손을 잡고 함께 걷습니다. 모자만 눌러 썼을 뿐,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고 얼굴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또한 주변에는 매니저로 보이는 일행도 있었다고 A씨는 전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다른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데 뷔는 2023년 5월 15일 파리에서 열린 C사의 패션화보 및 이벤트 참석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제니 역시 드라마 '더 아이돌(The Idol)'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상영회에 초청돼 파리에 머물고 있습니다.
제니 뷔 제주도 목격담 사진들
제니는 2022년에도 BTS 뷔와 열애설이 수면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 열애설은 지난해 5월 처음 제기됐는데 당시 SNS에는 제주도에서 둘을 목격했다는 글과 사진이 다수 올라왔지만, '개인의 사생활'이라는 양측 소속사의 해명으로 일단락됐습니다.
이후 몇개월 뒤 블랙핑크 제니와 방탄소년단 뷔로 추정되는 남녀의 사진이 추가로 다시 한번 유출됐습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제니와 뷔로 추정되는 남녀가 다정하게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들이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사진 중에는 앞서 유출됐던 제니로 추정되는 여성의 이마에 남성이 뽀뽀하는 장면의 전신 버전도 포함됐습니다. 두 사람은 나란히 붙어 있는 하얀 앵무새 커플 앞에서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유출된 사진 속 남녀는 여느 커플 못지않게 다정하고 편안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데 캐주얼한 옷차림과 꾹 눌러 쓴 큰 모자,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기 위해 애쓴 흔적이 보이기도 합니다.
연이어 유출된 사진들 속 남녀가 제니와 뷔가 맞다면, 두 사람은 심각한 해킹 피해자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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