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
‘트로트 신동’ 정동원이 스리랑카 현지 생활에 완벽 적응했다.
18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이 출연한 MBN 예능 ‘지구탐구생활’ 2화의 비하인드 사진이 최근 공개됐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밝은 표정으로 스리랑카 생활을 하는 정동원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그는 설날을 맞아 모인 마을 사람들에게 무료로 아이스크림을 나눠줬다. 또한 홈스테이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화목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지구탐구생활’ 2화에는 스리랑카로 떠난 정동원이 현지에 적응하는 과정이 담겼다.
그는 스리랑카의 전통 게임인 달걀 던지기 게임에 참여해 현지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어 그는 스리랑카의 명절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전통 복장인 ‘사롱’을 착용해 집안일을 도왔다. 수다뜨 가족의 어머니는 “한국에서 멀리 여기까지 와서 밥도 해주고 고맙다. 너무 맛있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정동원은 뒤늦게 합류한 파트너 김숙과 재회해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기도 했다.
다사다난한 현지 적응기를 선보이며 스리랑카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정동원이 다음에는 어떤 일을 겪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K-청소년 정동원의 글로벌 생존기가 담긴 ‘지구탐구생활’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유리 인턴기자 krystal2000@viva100.com
Copyright ⓒ 브릿지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