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개봉 첫날인 13만 2520명을 이끌어 모으며, 이번 작품은 지난해 칸 영화제 황금 종려상 수상작인 슬픔의 삼각형은 개봉 첫날 5위에 올랐다. 이번 영화는 할리우드에서도 최고 수준인 제작비 약 3억 4000만 달러를 쓴 슈퍼 블록버스터다.
이번 주말까지 흥행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18일 오전 7시 50분 기준,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의 예매 관객 수는 약 12만 9000명으로 다른 경쟁작을 크게 앞서고 있다.
박스 오피스 순위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1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2위로 한계를 내려오며, 3위는 스즈메의 문단속, 4위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로 순서를 이룬다.
또한, 지난해 제75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 종려상을 수상한 슬픔의 삼각형은 개봉 첫날 5위권 내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 작품은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이 연출한 초호화 유람선이 폭풍을 만나 좌초돼 일부 생존자가 무인도에서 살아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블랙 코미디물이며, 해리스 디킨슨, 샬비 딘 우디, 해럴슨, 돌리드 레온 등이 출연했다.
Copyright ⓒ 시아피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