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경복궁에서 열린 구찌 패션쇼에서 포착됐다.
지난 16일 아이유는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 구찌 패션쇼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태국 셀럽 다비카는 아이유와 함께한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유, 태국 셀럽 다비카에 볼 뽀뽀.. 무슨 일?
다비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6일 생일을 맞이한 아이유를 축하했다. 그는 "내 생일 선물이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글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 속 아이유는 다비카에게 받은 듯한 하트 목걸이를 자랑했고, 이어 다비카에게 볼 뽀뽀를 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들은 "아이유의 뽀뽀를 받다니", "훈훈하네요", "아이유랑 어떻게 친해진걸까", "보기 좋다", "아이유 행복해 보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냈다.
아이유, 지난 16일 생일 맞이해 '2억 5000만 원' 기부
그런가 하면 이날 아이유는 생일을 맞이해 팬들에 대한 감사 표현을 기부로 대신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애나(팬덤명)에게 배운 것, 유애나를 통해 느낀 것, 유애나로부터 받은 것들이 언젠가 아이유를 움직이게 하는 재료가 된다"라며 기부증서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자신의 이름과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총 2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쓰인다.
아이유, '분홍신' 등 6곡 표절 고발 당해
한편 아이유는 최근 다른 아티스트의 음원을 표절해 저작권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으로 한 시민으로부터 고발을 당했다. 고발이 된 곡은 '분홍신', '좋은 날', '삐삐' 등 6곡이다.
그러나 이와 관련 아이유의 소속사 측은 "고발인은 작곡가들을 상대로 표절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아이유만을 상대로 하고 있다"라며 "일부 작곡가들이 표절이 아니라고 하는 상황 속에서도 저작권과는 아무 관계없는 제3자가 무리하게 가창자인 아이유만을 고발한 것은 오로지 아티스트의 이미지에 흠집 내기 위한 것임을 알 수 있다"라고 발표했다.
또한 "명백히 잘못된 고발에 대해 수사기관이 신속하고 현명한 판단을 내려줄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그 결과에 따라서 무분별한 고발을 한 고발인 등에 대해서도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