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고은별 기자] 지난 15일 배우 강경준의 아내 장신영은 아들과 함께 지하철 여행에 나섰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과거 강경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들 부부는 수입차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신영의 인스타그램에 “고고씽~”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아들의 손을 잡고 지하철역에 서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장신영은 두 아들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누나 같은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강경준을 쏙 빼닮은 아들은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강경준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면 폭스바겐 티구안의 사진을 게재해 이들 가족이 이용하는 차량을 밝힌 바 있다.
강경준은 해당 게시글에 “골프 백 두 개 트렁크 다섯 개… 그리고 4인 탑승^^;; 이 차 뭐지? 티구안 짱!!”이라는 짧은 글과 테트리스 마냥 짐을 가득 넣은 트렁크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차량은 폭스바겐에서 출시한 ‘티구안 올스페이스’이며, 현재 판매되고 있는 가격은 4,804만 원에서 5,098만 원이다.
해당 차량은 폭스바겐의 중형 SUV인 티구안을 기반으로 한 7인승 모델이다.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어, 강경준의 가족에게 딱 어울리는 패밀리 SUV다.
3열 시트는 7인승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2열 시트를 접으면 넓은 적재 공간 확보가 가능해 가족과 여행이나 골프를 즐긴다면 충분한 짐을 적재하기에 탁월하다.
장신영은 아들과의 나들이 겸 대중교통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지하철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큰누나랑 늦둥이 막냇동생 아니냐고요”, “지하철을 타셨네요”, “보기 좋아요 저도 아들 어릴 때 지하철 많이 타고 다녔는데 그때가 참 예뻤던 것 같아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신영과 배우 강경준은 지난 2018년에 결혼했으며, 이듬해 첫째 아들 정안이와 이후 출산한 둘째 아들 정우의 부모가 됐다. 이들 가족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과 최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단란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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